봄에 영양 최고인 5가지 제철음식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4일)이 지났지만 아직 기온은 영하권이다. 하지만 이번 주 중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봄이 다가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운 겨울에서 포근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싱싱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 건강 정보매체 자료를 토대로 2월에 맛과 영양이 절정인 식품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귀 2월의 제철 생선인 아귀는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필수아미노산 보충에 좋습니다.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있어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살, 아가미, 내장, 난소, 꼬리지느러미, 껍질 등을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주로 찜이나 매운탕..
세계에서 장수하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건강한 식단에도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음식이 몸에 좋고 좋지 않은지 많은 정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장수하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단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100세 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5개 지역인 이탈리아 사르디니아(Sardinia), 일본 오키나와, 그리스 이카리아(Ikaria), 코스타리카 니코야(Nicoya),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 린다(Loma Linda)를 블루존(Blue Zones)이라고 합니다. 각 지역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식단과 생활방식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가공식품, 첨가당, 포화지방 등 서양식 식단이 익숙한 가운데, 이러한 장수 식단에서 더..
동안 피부를 위한 식품 나이가 들면서 칙칙해지고 상하는 피부.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기적의 음식은 없지만 건강에 좋고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꾸준히 하면 조금 더 젊어 보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도 그렇게 느낄 것입니다. 젊음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매일 먹어야 할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베리류 라즈베리, 블루베리, 딸기 등 베리류에는 콜라겐 분해를 막아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자 항염증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장내 미생물 건강을 증진시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골 소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콩 콩류가 피부 손상과 주름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한 가지 이론은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s)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성분은 피부의 수분 함량..
통조림으로 먹어도 걱정 없는 식품 가공 식품은 대개 몸에 나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가공식품 중에 흰빵이나 햄, 베이컨,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는 되도록 멀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캔에 담긴 걸 사 먹어도 괜찮은 경우가 있습니다. 가공 과정에서 영양소 파괴가 심하지 않은 제품, 나트륨이나 첨가물이 별반 들어가지 않는 제품들입니다. 통조림으로 먹어도 걱정 없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치 참치와 함께 연어, 정어리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다스립니다.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인 트리글리세이드 수치를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들 생선은 통조림으로 가공된 걸 먹어도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 소금에 절인 제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