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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상 고금리 파킹통장 추천 비교 - OK저축은행, D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요즘 시장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괜찮은 금리의 은행 예금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금리경쟁으로 열풍이 불다가 올해 들어와 열풍이 식었던 파킹통장도 다시 한번 금리 인상 경쟁이 시작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돈을 넣어놔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으로 자주 쓰는 생활비를 예치하거나, 공모주 등의 투자를 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예비금 통장으로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이러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에 최근 4% 이상 이자를 주는 상품들이 나와서 정리해보았습니다.

​OK저축은행 OK읏백만통장2


OK저축은행 OK읏백만통장2는 가장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입니다.​

OK모바일뱅킹App을 통해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OK저축은행 파킹통장으로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하면 다음과 같이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1백만원 이하분 연 5%
  • 1백만원 초과~5백만원 이하분 연 4%
  • 5백만원 초과 연 3.5%


해당 금리는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더한 금리로 우대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시중은행(저축은행 제외)이나 증권사 어플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OK읏백만통장2를 등록해야 합니다.

OK읏백만통장2 가입



이를 통해 우대금리까지 적용받았을 때 금리가 위의 금리입니다. (만약 우대금리를 적용받지 않으면 0.5%씩 금리가 낮아집니다.)

우대금리 받는 조건이 간단한 만큼, 실질적으로는 1백만원까지는 연 5%, 5백만원까지는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자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다음날 지급을 받습니다.​

DB저축은행 M-Dream Big 보통예금

DB저축은행 <M-Dream Big 보통예금> 파킹통장은 금리는 OK저축은행 파킹통장보다 조금 낮지만,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한도가 훨씬 높은 통장으로 최근 많은 분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있는 인기 통장이기도 합니다.​

<M-Dream Big 보통예금> 파킹통장은 DB저축은행 모바일앱으로만 개설이 가능합니다. 우대금리를 별도로 충족시킬 것은 없고, 기본금리만으로도 5천만원 이하까지 4%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DB저축은행 파킹통장 가입



예금자보호가 5천만원까지여서 웬만하면 5천만원 이상을 한 통장에 예치하지 않는다고 본다면, 예치할 수 있는 최대치까지 4%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자를 지급하는 시기가 월이 아니라 분기라는 것 입니다.

매분기 마지막월 (3,6,9,12월) 중 세 번째 일요일의 직전영업일에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올저축은행 Fi커넥트 통장

다올저축은행 Fi커넥트 통장 역시 4%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Fi커넥트통장은 영업점이나 모바일뱅킹(Fi디지털뱅크앱, SB톡톡플러스)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올저축은행도 OK저축은행 파킹통장과 마찬가지로 시중은행이나 증권사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1% 우대금리를 받아서 최종 4% 금리를 제공받게 됩니다.

 

다올저축은행 Fi커넥트 통장 개설



4%금리는 2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DB저축은행보다 장점은 월별 이자를 지급한다는 것 입니다.

3개 파킹통장 정리

각자 장단점이 조금씩 있으니 보유하고 계신 자금을 바탕으로 계좌 개설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계좌 개설을 할 때는 20영업일까지 신규계좌를 다시 만들지 못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입니다.
신규계좌 개설 제한을 고려하였을 때, 2,000만원 이상 자금이 있다면 DB저축은행 파킹통장을 만들고,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자금이 있다면 다올저축은행 파킹통장, 100만원 이하 자금이 있다면 OK저축은행 파킹통장을 먼저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라 보입니다.​

추석연휴에 보너스나 상여금 등으로 목돈이 생긴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되는 분들은 우선 고금리 파킹통장 계좌를 개설해서 돈을 예치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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