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는 트립닷컴, 발품 팔 맛 나는 아고다

장난치는 트립닷컴, 발품 팔 맛 나는 아고다

원래 트립닷컴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트립 코인을 받고 할인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요새 트립닷컴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뭐 최저가 보장제를 해 주긴 하는데 금액이 그렇게 안 쌉니다. 그리고 무슨 비회원으로 들어가서 할인가 적용 안 됨 정가가 싸면 그 금액만큼 환불해 주더군요. 엄청 복잡한 제도에요.

이번에 트립닷컴을 약간 손절한 계기는 발품을 팔았는데 가격이 오히려 더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앱에 대한 오류인지 pc로도 들어가 봤는데 오류가 아니고 가격을 장난치는 거 같고요. 아고다는 확실히 할인된 가격만큼 금액을 보장해 주더라고요.

트립닷컴으로 처음에 240만동 초반에 금액을 봤는데 그거를 구매하려고 누르니까 갑자기 제품이 없다고 뜨고 다시 260만 동 결제를 누르려고 하니까 또 없다고 떠서 290만 동까지 올라갔습니다.

어이없게도 판매가 됐다면서 재결제를 유도하더라고요. 아니 그럴 거면 가격으로 낚시를 하고 다시 뜨는 건지 아고다는 정말 신기한게 그리고 좋은 점이 분명히 그냥 들어가면 좀 비쌌다가 구글 지도를 통해서 들어가면은 가격이 갑자기 내려갑니다. 게다가 트립어드바이저를 들어가서 또 다시 아고다를 들어가면 또 가격이 내려갈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한 20만 동 정도를 아꼈습니다. 그정도는 만원정도 하죠.

그래서 트립닷컴 트립코인으로 할인 되는 비율이 더 높으면 트립닷컴으로 결제를 하고요. 그냥 아고다가 할인율이 크면 아고다로 예약 했습니다. 결국 아고다로 대부분 예약 했어요. 나트랑 깜란 호텔 쪽은 확실히 아고다가 만원정도 쌉니다.

그나마 트립닷컴으로 결제를 한게 포티크 호텔과 쉐라톤 호텔 정도네요. 그것만 트립닷컴이 좀 더싸서 결제를 했어요. 아무튼 점점 아고다를 많이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