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로운 미니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

현대차의 새로운 미니밴, 스타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최근에 이 차량은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했고, 이번 상반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될 계획입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현대차의 미래지향적인 다목적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고급 MPV입니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연비와 성능을 모두 잡았습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디자인은 강렬하고 세련된 프론트 페이스와 넓은 측면 윈도우, 풀 LED 테일램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현대차의 주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하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합니다. 전기모터의 세부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니발 하이브리드에서 사용된 최고출력 54kW의 전기모터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스템은 합산으로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4kg.m를 발휘합니다. 현행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비해 최고출력이 15마력,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비교하면 10마력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기본 모델인 스타리아는 9인승과 11인승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스타리아 3밴과 5밴 같은 상용차 라인업에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스타리아 라운지에도 동일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이는 7인승과 9인승 모델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스타리아 하이리무진 모델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이번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공인 예상 연비는 카니발 하이브리드보다 약간 낮은 13km/L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