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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주식기초 공부 - 재무제표 보는법
오늘은 주식공부 중 기초라고 할수 있는 주식 재무제표보는법 손익계산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장사를 하면서 벌어들인 수입액에서 운영을 위해 들어간 지출액을 빼면서 그 이익을 보여주는 것이 손익계산서 라는 개념이다.
다만 기업에서 작성하는 손익계산서는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현금수입과 지출액' 대신에 '수익과 비용'이라는 다소 복잡한 계정을 쓰게 된다. 좀 어려운 말로, 현금수입과 지출액은 현금주의를 따르는 것이고, 수익과 비용은 발생주의를 따르는 것이라는 정도만 이해하면 쉽다
기업이 사업을 해 벌어들인 돈을 수익이라고 하면, 사업 운영을 위해 지출한 돈을 비용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수익과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을 보여주는 것이 손익계산서다.
손익계산서에서 순서대로 살펴보자. 손익항목은 비용항목이 매우 다양하므로 이에 대해 눈여겨 봐야 한다.
매출액은 당연히 제품이나 상품 등을 팔아서 벌어들인 돈이다. 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비용은 매출원가다. 매출원가는 판매된 제품이나 상품의 원가를 말한다. 혹 판매되지 않은 제품이나 상품의 원가는 여기에 기록되지 않는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라는 순전히 판매액에서 판매된 제품과 상품의 원가를 뺀 기업의 가장 본연적인 이익이 구해진다. 발생하는 비용을 말한다
다음은 판매비와 관리비 라는 비용항목을 빼주게 된다. 크게 나누어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다. 판매비는 제품이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발생하는 부대비용이다.
예를 들면 TV광고비가 발생했다면 동비용이 판매비에 해당된다. 일반관리비는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아니라, 소위 기업의 본사 등 지원부서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말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아닌, 강남 본사의 경영지원팀에서 발생한 비용이다.
영업이익은 기업의 본원적 영업활동에서발생하는 이익이다. 앞서 매출액에서 순차적으로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구해진다. 영업이익은 한마디로, 기업의 영업활동(생산, 판매, 경영지원, 연구개발 등 본원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말한다.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을 더하고 영업외비용을 빼면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이 산정된다. 여기서 '영업외'라 함은 영업활동(생산,판매,경영지원, 연구개발 등 본원적 활동) 이외의 모든 활동을 지칭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제품 생산을 위해 공장을 운영하면 영업활동이다. 반면에 금융수익을 올리려고 주식투자를 수행하면 영업외활동이다. 이와 같이 영업외활동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영업외수익이라 하고, 영업외활동에서 지출된 비용을 영업외비용이라한다.
마지막으로 법인세 비용(⑤)을 차감해 당기순이익을 산정한다. 이후에도 '기타포괄손익'이라는 매우 어려운 손익항목을 가감해 총포괄손익을 산정하는데, 동 항목들은 당장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손익계산서는 영업활동과 영업외활동을 구분해 단계별 이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손익계산서는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수익과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을 보여주는 것이라 했다. 위에서 수익항목은 매출액(영업수익이라고도 한다), 영업외수익이 있다. 비용항목은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외비용, 법인세 비용이 있다. 여기서 '매출원가'와 '판매비와관리비를 합해 영업비용"이라고 한다.
복잡한 듯한 손익계산서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매출액(또는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빼서 '영업이익'을 산정하고, 여기서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 등을 가감해 '당기순이익'을 산정하는 구조다. 즉 영업활동과 영업외활동을 구분해 단계별로 이익을 보여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동안 기업이 벌어들인 돈과 지출한돈을 주된 영업활동과 그렇지 않은 부수적인 활동으로 나누어 보여주는 것다. 이것이 바로 기업의 실적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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