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껍질 매끈하게 잘 벗겨져 삶은 달걀이 잘 벗겨지도록 삶으려면,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살짝 넣거나 불은 끈 즉시 바로 얼음물 또는 흐르는 찬물에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삶은 달걀은 아침 식사로 제격입니다. 완전 식품으로 영양도 풍부하면서 동시에 다이어트에도 필수 아이템입니다. 단백질 등 영양은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낮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급하게 삶아서 그런 건지, 삶은 달걀의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 식사로 좋은 삶은 달걀, 껍질이 매끈하게 잘 벗겨지도록 삶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합니다. 식초, 베이킹 소다 살짝 넣기달걀을 삶을 때, 물에 식초를 조금 넣으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베이킹 소다도 식초의 삼투압 현상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끓는 ..
알츠하이머병, 15년 전 미리 알아채는 법 오늘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신경 세포가 죽어 기억력, 방향 감각, 사고 능력을 잃게 하는 진행성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이 병은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면서 발병하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런 단백질 축적은 알츠하이머병의 첫 증상이 나타나기 15년 전에도 이미 뇌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그 주범은 다름 아닌 '내장지방'이라는데요. 내장지방이란 대장 등 복부 아래 장기를 둘러싼 지방으로,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아 마른 사람에게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내장지방은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과 호르몬을 혈액으로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달리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한 피하지방은 화학물질..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 그리고 피해야 할 약 임신 중이라고 해서 모든 약을 먹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아무 약이나 무차별적으로 복용하는 것 또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임신 중에는 어떤 약을 복용해야 하고, 어떤 약을 피해야 할까요? 임산부가 복용 가능한 약먼저, 임신 중 고열이 발생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해열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아스피린 등의 종류가 있지만 임산부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 진통제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오랜 기간 임산부에게 사용된 약으로, 단기간 권장 용량 범위 내의 복용은 태아의 기형 확률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알려져 ..
달걀흰자와 노른자 모두 건강에 이로운 것은 분명하다. 달걀에는 단백질, 지방질, 인, 칼슘, 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 A·B1·B2·D·E 등 사람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흰자냐 노른자냐에 따라 영양적 가치는 미묘하게 다르다. 실제로 노른자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인다는 정보를 접하고 달걀흰자만 먹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노른자에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다며, 노른자만 챙겨 먹는 사람도 있다. 달걀흰자와 노른자, 영양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달걀흰자, 단백질 풍부, 근성장에 도움 돼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근육을 키우는 사람에겐 흰자를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또 달걀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