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1군 스시코3 사시미 맛집

호치민 1군 shusi ko3 사시미 맛집

shusi ko 3 에 갔습니다. 원래 다른 곳가려다가 대화 실패로 잘못가게 됐어요. ㅎㅎ

그러다가 간김에 가보자라는 생각에 들어갔죠.

shusi ko3 사시미 맛집 후기

주문하면 그래도 에피타이저와 메인이 순서대로 나와주더군요. 갔는데 1층은 수산시장마냥 비린내가 좀 났어요. 2층가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1층에서 먹었습니다.

타코와사비를 시켰는데 적당한 양이 나옵니다.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은행 꼬치 입니다. 맛있습니다. 천얼마 정도 했는데 가성비 갑입니다. 이거랑 구운마늘 꼬치 시켰어요.

둘다 먹을만 합니다. 이거랑 맥주 계속 마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인이죠. 사시미 입니다. 사진에는 새우가 있었는데 낱개 메뉴에서 솔드아웃이었는데 그래서 안나왔나봐요. 그래서 참치 뱃살 같은게 나왔어요. 오도로? 인가. 아무튼 사시미는 저렇게 나왔고 맛있었습니다. 바다포도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냥 데코레이션인줄 알았어요.

사시미와 타코와사비 은행을 먹으며 술은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여기 하이볼은 좀 연했어요. 거의 사케에 탄산수 섞은 느낌 근데 사케 도수가 12도 정도 밖에 안하는데 물을 타니까 연해 지더군요. 그냥 음료수 마시는 느낌이었어요.

이건 굴인데 생굴에 소스를 같이 넣어서 주는 것 같습니다. 1+1이라서 괜찮네요. 두개를 시켜서 총 2+2를 먹었습니다.

굴로 마무리 입가심 하고 또 일식집을 갔어요. ㅎㅎ
일주일에 하루는 먹으러 다니는데 해외 나가고 싶지만 현재 비자를 만들고 있는 중이라 해외는 못나가서 베트남 안에서 열심히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하이볼은 다먹고 역시나 일식집은 사포로 생맥입니다. 여기는 그래도 하이볼보다 생맥이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그것만 먹어야 겠어요. 그리고 꼬치를 여러개 더시켜봐야겠네요. 여기 꼬치 맛집일듯 합니다. 사시미도 한개 정도는 시켜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