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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북상중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습니다고 노동부가 5일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건설·산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지방 관서에 비상 근무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노동부 지방 관서 산업안전감독관들은 전날 오전 9시부터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비상 근무는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노동부는 실업급여,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지방 관서를 방문하는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했습니다. 강풍·폭우가 예상되는 오는 6∼7일 노동부로부터 대면으로 실업 인정을 받아야 하는 국민에게 일정 변경 사실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알렸습니다.
지방 관서는 근로감독 신고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관계자 출석 일정을 태풍 이후로 조정했습니다. 노동부는 태풍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대규모 건설 현장 등에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노동부는 토사 붕괴 방지 조치와 타워크레인 등 대형 장비 전도 방지 조치, 비계 붕괴 방지 조치, 자재·표지판·공구 등이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정리 정돈 등을 하고, 태풍 영향권에 있을 때는 옥외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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