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월 이달의 선수 후보

손흥민 4월 이달의 선수 후보

정말 손흥민은 대단하네요. 국뽕이 차오릅니다. 지금 프리미어리그에 득점왕 순위에 있다는 것도 대단한데 이달에 선수 후보까지 돼있다니 감격스럽네요.


EPL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2021/22시즌 EPL 4월 이달의 선수 후보 8인을 발표했는데요. 4월 활약을 펼친 손흥민(30)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선수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선수에 손흥민이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이밖에도 가브리엘 제주스, 케빈 데 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나단 콜린스(번리), 브루노 가마랑이스(뉴캐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레안드로 트로사르(브라이튼)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전 호날두 사건이후 관심도 없는데 호날두도 아직 살아있긴하네요.

손흥민은 4월 열린 리그 4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4일 뉴캐슬전 1골 1어시스트, 10일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5월 활약 득점 순위 2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 5월 들어서도 활약을 계속됐습니다. 레스터 시티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리그 19골로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습니다. 선두 모하메드 살라(22골)와 3골 차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도 2위까지 간 한국선수를 처음 봅니다.

손흥민은 이달의 선수상을 3번이나 받았습니다.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한 시즌 두 번 수상을 했고, 2020년 10월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