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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정민 아나운서 퇴사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17년 만에 KBS에서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5년 KBS에 입사해 ‘VJ 특공대’ ‘가족오락관’ ‘스펀지’ ‘생생정보통’ ‘위기탈출 넘버원’ ‘아침마당’ ‘KBS 뉴스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고, 이듬해 딸을 출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득남도 했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5월 2일 인스타그램에서 5월이 시작된 지금 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기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인생의 변곡점에서, 앞으로는 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인생 2막을 걸어가려 한다”고 했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사실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20대의 저와 지금의 제가 다른 것은, 이제 제 곁에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늘 함께한다는 것”이라며 “기적과 같이 찾아와준 아이를 품에 안으며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고 남겼습니다.
이정민 전 kbs 아나운서는 “부족한 것 많은 제가 그동안 KBS에서 훌륭하신 선배님 후배님들과 함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을 하며 제 이름 앞에 ‘KBS 아나운서’라는 말을 붙여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 자체가 너무나 큰 행운이자 축복이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제 인생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KBS 아나운서로의 그 시간들이 결코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다”고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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