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강인 합작골, 3경기만에 속 시원한 승리 동남아 태국에 날씨는 30도 넘는 기온에 70%에 가까운 습도였는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였습니다.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6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한국과 태국의 4차전인데 지면 1번시드에 못갈 수도 있어서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4만명 가량의 태국 팬들의 응원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한국은 태국과 역대전적에서 30승 8무 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8패는 전부 태국과의 원정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32)과 이강인(23)이 동시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한국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3차전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이..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있어도 일본에게 밀려 한국대표팀, 아시아 시장가치 일본이어 2위 아시아 역대최고선수 손흥민(31, 토트넘)을 보유하고도 한국대표팀의 가치가 일본에게 밀렸다. 일본축구매체 ‘풋볼채널’은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대표팀 선수들 몸값에 총합을 매긴 시장가치를 환산해서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손흥민과 김민재(27, 뮌헨) 등 아시아를 초월한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일본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매체는 “아시아에서 2위의 시장가치를 가진 팀은 1억 8755만 유로(약 2644억 원)의 한국이다. 한국의 FIFA 랭킹은 24위로 아시아 3위지만 시장가치는 더 높았다. 한국은 7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가 6천만 유로(약 846억 원)로 몸값이 가장 높았다. 이어 프리미어리..
“손흥민은 토트넘이 추진하는 다음 계약” 우리의 캡틴이여, 일단 2026년까지는 함께합시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 “토트넘의 다음 계약은 손흥민과의 연장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5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이지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곧 발동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후 2015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로 합류했습니다.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입니다. 토트넘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손흥민의 입지는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입니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이어졌고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기..
SON톱+히샬리송 측면 쓴 토트넘 '2명 퇴장 + 마팁 결승 자책골' 리버풀 상대 2-1 승리 토트넘 2위 점프 손흥민이 맹활약하면서 토트넘이 지긋지긋한 리버풀 징크스를 넘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홈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승점 17(5승 2무)로 리버풀(승점 16)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아스날과 승점 동률이나 다득점(토트넘 17골, 아스날 15골)에 앞서 2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를 앞두고 양 팀 모두 기세는 좋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리버풀이 압승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지난 2013년 이후 토트넘은 리버풀과 공식경기서 단 1승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