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이번주

서인호가 옛 첫사랑과의 불륜을 통해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숙 엄마

 

닥터 차정숙 13화 JTBC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이번주 13회 14회, 그리고 다음주 15회 및 16회를 끝으로 종영하게 되는데요. 과연.. 차정숙이 서인호의 잘못을 다 덮고 그냥 없었던 일로 갈건지 아니면 둘이 갈라서고 로이킴에게 가게 될지.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상황에서 오늘과 내일이면 어느 정도 결말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차정숙 오늘 13회 방송에서는 서인호가 차정숙에게 이혼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차정숙이 서인호와 이혼을 결심하고 이제 늦었다면서 이혼의 뜻을 밝힌 부분을 가족이 알게 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몰아치게 됩니다. 당연히 서인호 엄마는 바닥에 앉아 통곡하듯 반대를 하게 되지만 차정숙은 더 숨기지 않고 정색하며 이혼을 마음 먹은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히게 됩니다. 그리고 의료사고로 차정숙 아들 정민을 고소하려던 부모들은 결국 소송을 취하하게 되면서 한고비를 넘기게 되는데요.

 

그 결정적인 역할은 로이킴이 하게 되죠. 딸이 사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부모가 듣고 그리고 그동안 차정숙이 찾아가 그들의 마음을 위로했고, 그리고 아들 정민도 피하지 않고 딸의 부모님을 찾아가 정중하게 사과를 하게 됩니다. 어찌됐든 로이가 이번 의료사고에 대한 소송건을 잘 마무리 시켜주면서 일단락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정민과 전소라 대낮부터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차정숙이 보고 기겁하게 되고 토끼 눈으로 그자리를 벗어나게 되죠. 그리고 차정숙의 모친이 병환으로 차정숙의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하필 공교롭게 주치의가 최승희 교사가 될줄이야 차정숙은 그 사실을 알게 주치의를 바꿔달라고 요구하지만 들어줄 최승희가 아니죠. 최승희가 부모로 물려받은 재산이 많다는 소식을 들은 인호 모친 돈앞에 장사는 없다고 했나요. 돈도 사람을 다르게 보이게 하죠. 최승희를 병원에서 만난 그녀는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취하는데 결국 돈 때문에 며느리도 바꿀태세 입니다.

 

 

 

그리고 서인호가 자신의 장모에게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자, 정숙 모친은 서인호의 모습에 당황해 하면서도 그렇게 나쁘게 만은 생각하지 않았는데 결국 가족들이 다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서인호 모친의 남자친구와 그의 안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본 그녀는 그의 남자친구 부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남편에게 꼬리친 여자를 잘만났다는 그녀와 머리채를 잡고 싸우게 되는데요.

 

그 때 나타난 서인호를 보고 거의 치부를 다 드러내게 되는데.. 결국 차정숙 모친이 알아버릴걸 알게 되죠. 그리고 거짓말처럼 나타는 최승희와 그의 딸 핵폭탄급 드라마 전개를 예고하면서 오늘 마무리되었는데 차정숙 14회 예고 영상을 살펴보면 결국 차정숙은 서인호와 헤어지는 쪽으로 무게를 잡고 있고, 로이와 잘되는 그림이 그려지지만 가만히 보고만 있을 서인호가 아니죠. 전재산을 다 털어서라도 이혼을 막겠다는 그인데요. 하지만 예고 영상 말미에 차정숙이 피를 토하게 되는데 과연 드라마 향방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14회 방송이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