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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요. 늦게 빠져서 당일에 꼭 보고 있는데요.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8화에서는 최종선택을 3일 앞두고 지목 데이트를 진행, 막판 뒤집기 못지않은 반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환승연애2 17화에서는 X가 정해준 상대와 데이트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지수는 남희두와 음식 만드는 데이트를 했고요. 박나언은 김태이, 정규민과 했는데, 태이랑 거울 옆에 액자? 라고 해야 하나 그거 만들고 사진 찍었고 규민과도 저녁 데이트를 했네요. 그이후로 규민은 나연에 올인 할 것 같더니 나언으로 틀은 모습입니다. 성해은은 정현규와 바다에서 낚시를 했고, 박원빈과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새로운 러브라인이 싹트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입주자들이 1:1 속마음 대화까지 진행하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 확고한 노선을 펼치는 듯 보였습니다.




이어 이날 공개되는 18화에서는 원하는 사람과 지목 데이트로 서로의 노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입주자들은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호감이었던 마음들이 어긋났던 시간들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며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합니다. 특히 지목 데이트로 지금까지 확고한 듯했던 관계 구도에 변화가 생긴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무엇보다 최종선택을 위한 출연자들의 진실 게임이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입니다. 핑크빛으로 가득했던 분위기가 금세 팽팽한 긴장감으로 물들자 패널들은 "벌써 재밌어! 미쳐 버리겠어, 어떡해"라며 누구보다 진실 게임에 몰입했다고. 과연 지목 데이트와 진실 게임은 입주자들의 마음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규는 남자가 봐도 대박이네요. 다른 여자에게는 철벽치고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노빠꾸.. 대단합니다. 덕분에 너무 재밌어요. 백마탄 남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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