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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 vs 영수 격한 감정싸움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인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이번 방송에 나는 솔로 10기 정숙과 영수의 사이가 멀어졌네요.

19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67회에서 ‘돌싱특집’ 10기 정숙과 영수가 말싸움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정숙은 영숙에게 영수와의 데이트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영숙은 과거를 떠올리다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정숙도 “진짜 죽고 싶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영수는 영숙과 랜덤 데이트했을 때 좋았다며 “마음이 좀 흔들렸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힘들어하는 영숙에게 “너무 강박이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정숙은 영수와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동안 쌓인 감정이 폭발한 것인데요. 정숙이 “고칠 게 진짜 많아”라고 하자, 영수도 “동생들 챙겨. 난 신경 쓰지 마”라며 날 선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정숙은 “언성 낮춰”라며 정색했고 감정이 격양된 영수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방으로 들어간 영수는 아들과 통화하며 애써 울음을 삼켰습니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님은 대화가 안 되고 천불이 난다”라며 답답해했습니다. 영수는 “본인은 공주고 난 마당쇠? 그런 취급을 받으며 만날 이유 없다”라며 정숙에 대한 마음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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