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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여행 호텔 샌딩과 자유여행

4월15일이 베트남 휴일이어서 2박 일정으로 지인가족과 푸켓여행을 계획했어요 비행기표는 12월쯤에 미리사고 호텔은 한달전 쯤 예약 했어요. 호텔은 빠통 팔미라 리조트 빌라로 예약했습니다.

 

 

클룩 앱 다운로드

 

 

푸켓 여행 호치민에서 푸켓으로 계획을 너무 안세워서 불안해서 클룩을 열심히 찾다가 차량 픽업 샌딩을 신청했어요. 유심칩도 당연히 클룩으로 신청 했고요. 아무튼 푸켓은 차량 픽업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랩도 어차피 3만원정도 나오더라고요. 근데 이날 송크란 축제때문에 큰일 날뻔 바가지 요금 그리고 다행인건 넓은 벤이 와요.

 

픽업차량
픽업차량

 

5인가족이어서 벤이 넓고 편하지요 근데 유아용 시트가 신청 했는데 안왔어요. 그리고 유심도 두개 신청 해서 잘썼어요 클룩이 급하게 예약하기 좋은거같아요. 운전 좀 험하신데 잘가셨어요. 길이 대관령 가는느낌이에요. 고무나무였나 그렇더라고요.

 

푸켓공항에서호텔로
푸켓 공항에서 호텔로

 

길거리에는 송크란축제 사람들이 전 첨에 조금만 있길래 방콕에서 크게하나보다 했는데 여기도 엄청 나더라고요 [태국여행] 푸켓 여행 (호치민에서 푸켓으로) 바다도 보이고요 아 호치민과같이 동남아인데 푸켓이 훨씬 더운듯 해요 일단 바다가 근처라 그런지 엄청 습합니다. 드디어 팔미라 빠통 리조트에 도착 했어요 1박에 17만원정도 들은거같아요 2층구조고 2층에 방두개 방에 각각 킹사이즈 침대 화장실 위에 두개 밑에 한개 있어요 넓직하니 좋더라고요. 근데 2박할때 둘째날 나갔었는데 청소를 안하셨네요.

 

팔미라리조트
팔미라리조트

 

밥을 안먹어서 호텔 레스토랑을 이용했어요. 아 쿠폰으로 200바트 두장 줬는데 까먹고 못썼어요. 근데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고요. 1510바트 나왔어요. 좀 쉬고.. 이날 정실론에 빅씨마트를 가서 장을 봤어요 으아.. 앞에 송크란 축제때문에 걸어서 10분 거린데 걷지도 못하고.. 택시를 타야하는데 만5천원 달래요.... 500바트 정도요. 벤이어서 좋긴한데 그랩잡으려해도 더 비싸고 안잡혀요. 기사가 바쁘대요. 날짜 잘못 잡은건가겨우겨우 장을 보고 정실론 가서 환전 했어요 블로그 찾아봐서 그곳 가서 300불 정도 환전 하고 저녁은 노보텔 갔어요. 돌아다니다가 물맞을거 같고 그냥 얼른 들어갔어요. 근데.. 950바트에요 1인당 꾀 비싸죠. 근데 그 값어치를 절대 못해요 먹을게없어요 그나마 딱새우. 게? 새우 구이 이정도에요. 마실거 마시려면 돈 3000원이상내야 물줘요. 대충먹고 갔다와서 좀 잔거같네요.

 

 

 

이날 야시장 가보려 와이프랑 걸어갔는데 물총 쏘고 난리에요. 차는 못다니고 정신없고 그래요. 사람도 바글바글 야시장위치도 물총싸움 한창이라 들어 가지 못하고 앞에서만 사진찍었어요. [태국여행] 푸켓 여행 (호치민에서 푸켓으로) 여기 그릴 어쩌구는 다음날 놀고가려고 해놓은건데 안갔어요 교통편이 넘나 불편 ㅠㅠ 그래서 클룩에서 급하게 4시간 차량을 빌렸어요 벤으로요 ㅠㅎㅎ 5만원정도?? 그리고 아기가 있어서 돌고래쇼예약 했습니다. 차량 자유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예약했는데 벤이라 넓게 앉아가기 좋아요. 12시에 차가 딱왔고 유아용 시트도 있었어요. 왓찰롱이라는 사우너도 갔어요. 찰롱 사원 여긴 필수 코스라 일단 갔어요. 근대 엄청 더웠어요. 여기 코끼리 바지가 싸요. 150바트 근데 한번 입고 버린거 같네요. 굳이 안사도 될거 같습니다. 정실론은 기본 200바트 이상. 근데 엄청 더워서 1시간 구경하려 했는데 30분 정도만 대충 보고 차를 다시 탔어요. 돌고래쇼는 2시인데 1시 10분쯤 도착했습니다. 넘 빨라서 차안에 있고 싶었는데 주차해야 한다고 내리래요. 그래서 무슨 더운 천막에서 대기하다가 입장했습니다.

 

돌고래쇼
돌고래쇼

 

디럭스석을 구입 했어요. 가서 사면 900바트 인데 클룩은 2만원이니까 확실히 싸요. 전날 구매 가능해요. 보는데 아기 상태가 안좋아서 끝나기 좀 전에 나왔어요. 다시 호텔로 왔을땐 3시 20분 정도라 4시까지 였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그냥 기사랑 헤어졌습니다. 넘나 더워서 씻고 좀 대기했고 저녁으로는 호텔 앞에 nuri's Naughty가 있어서 갔어요. 트립어드바이저 에서 3위정도 하더라고요. 립도 맛있고 다 맛있었어요.

 

폭립
폭립

 

숙소앞에 이런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먹고 편의점 구경하고 다시들어가서 쉬다가 야시장을 갔습니다. 어제랑 다르게 사람이 적네요 걸어가봤는데 어제 송크란축제하고 집에서 쉬나봐여 한산하저라고요. 일요일 저녁이라 그렇기도 하고 걸어서 정실론까지 갔습니다. 스벅도 가보고요. 호치민이 스벅은 좀 싼거같아요. 터키도 싸고요. 쇼핑을 좀더 하고 레쉬가드 싸게 팔길래 득템 했어요. 다구경하고 집에올땐 툭툭이 300바트 타고 왔어요. 푸켓 단점은 교통수단인거 같아요. 렌트를 해볼까했는데 동남아는 운전하기가 무서워서 집에서 사놓은 술과 안주를 먹으며 마무리했어요. 돌아갈때도 샌딩 차량 예약해놔서 그거 타고 편하게 역시나 유아용 시트는 까먹었더라고요. (유아시트 신청하는 란이 있어서 하는건데 확인도 안하고 안갖고 오니 좀 그랬어요) 그리고 내릴때 지인이 폰 두고 내렸는데 전화해서 기사분이 다시 돌아와서 주셨어요. 다시 와서 일상을 적응하려 하니 좀 힘들었어요. 휴양하러 갔는데 약간 수련회 갔다온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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