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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제습기능과 서큘레이터 조합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컨의 제습 기능과 일반 제습기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실내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에어컨의 제습 기능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실내가 쾌적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일반 제습기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에어컨 제습모드는 낮은 온도를 유지하면서 습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설정 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중단과 가동을 반복합니다. 이로 인해 실내기는 계속 바람을 보내고, 냉각판에 맺힌 물방울이 다시 실내로 유입되어 습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낮아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 제습기는 습도를 30%대까지 낮출 수 있지만, 에어컨 제습모드는 50∼60%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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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과 서큘레이터의 조합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냉방 속도가 빨라진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에어컨만 사용했을 때보다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했을 때 실내 온도를 35도에서 24도로 내리는 시간이 26초가량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소비전력량도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할 때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넓은 공간을 냉방할 때는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의 공기 청정 기능
고가형 에어컨에 탑재된 공기 청정 기능은 96㎡형 공기청정기 수준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유해가스 제거 필터가 없어 톨루엔 등 유해가스를 제거하지 못합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유해가스 제거 기능이 없다’는 내용을 표시하도록 권고했으며, 이들 업체는 다음 달 중으로 해당 내용을 홈페이지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5개 모델별 성능 비교
소비자원이 시험한 5개 모델 중 가장 고가 제품인 LG전자 FQ18EN9BE1 모델은 냉방 속도와 설정 온도 대비 편차가 작고,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제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냉방 속도만 따졌을 때는 삼성전자 AF18DX936WFT 모델이 가장 빨랐습니다. 설정 온도 대비 편차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는 오텍캐리어의 EASC-0182RAAMD 모델이 뽑혔습니다. 소음이 가장 작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LG전자 FQ18EV3EA1 모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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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여름철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컨과 제습기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습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일반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넓은 공간을 냉방할 때는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의 공기 청정 기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에어컨과 제습기에 대한 정보를 마치겠습니다. 더운 여름, 현명한 선택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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