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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멕시코 바칼라르 신고식 시청률 최고 11.4% 기록
나pd의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가 무사히 개업에 성공, 멕시코 바칼라르 입성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습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3%, 최고 13.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8%, 최고 11.4%를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서진이네 다음 이야기는 3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계속됩니다. 서진이네 촬영지, 촬영 장소는 멕시코 바칼라르입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7%, 최고 6.5%, 전국 평균 4.6%, 최고 6%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가구와 타깃 시청률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진이네 멤버들 첫 만남과 개업기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 개업기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첫 손님을 맞이하기 전까지 위기일발 장전이었던 오픈 과정과 그 속에서 일사불란하게 제 몫을 해내는 직원들의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먼저 멕시코로 향하기 전 오랜만에 모인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제안에 반색, 이서진이 사장이란 사실에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그러고는 멕시코에서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을 판다고 하자 설렘과 동시에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신입 인턴 방탄소년단 뷔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멤버들의 대화는 위계 서열로 흘러갔습니다. 사장이 된 이서진 아래로 정유미는 등기이사, 박서준은 부장으로 승진했으나 윤식당 경력이 부족한 최우식만이 인턴 딱지를 떼지 못했습니다. 한 단계 높아진 직급, 철저하게 분담된 업무 등 초보 사장 이서진의 진두지휘하에 서진이네의 밑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서진이네 멕시코 바칼라르 도착
멕시코 바칼라르에 도착한 '서진이네' 임직원들은 옥색의 바다 빛 호수 풍광에 넋을 잃었습니다. 작은 골목길에 오밀조밀하게 세워진 건물들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고 보는 이들까지 여행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시켰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배워온 메뉴들의 재료 준비로 첫날밤을 알차게 보낸 '서진이네'는 다음 날 두 시간 안에 영업 준비를 마치라는 사장 이서진의 주문에 난색을 표했는데요. 빡빡한 사장님의 업무 스타일에 박부장 박서준은 "내가 알던 형이 사장님이 됐어요"라며 이서진의 달라진 면모에 울상을 지었습니다. 드디어 영업 첫날 유니폼까지 맞춰 입으며 비장하게 출근한 '서진이네' 임직원들은 한 템포 빨라진 속도로 장사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서진은 알아서 척척해내는 직원들을 보면서도 초조한지 시계를 계속 확인하더니 이내 잔소리를 퍼부었습니다. 긴장한 티가 역력한 초보 사장 이서진의 낯선 행동이 보는 이들의 입가를 씰룩이게 했습니다.
끝이 없는 재료 준비에 난항을 겪고 몰아치는 소나기에 시무룩해지는 등 오픈 과정은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기다림 끝에 첫 손님이 등장, 직원들은 정성을 다해 먹음직스러운 손님상을 마련해 나갔습니다. 손님 반응을 몰래 지켜보는 주방 내 직원들의 상황은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맛에 흡족한 듯한 손님의 표정에 한시름 놓은 '서진이네' 임직원들은 이윽고 더 많은 손님을 받으며 드디어 바칼라르 입성 신고식 같던 개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날 '서진이네'는 초보 사장 이서진과 직원들의 투닥투닥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이들만의 분위기 속에 금세 녹아들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서진의 허를 찌르는 신입 인턴 방탄소년단 뷔의 엉뚱하고 솔직함이 폭소를 유발, 앞으로가 기대되는 찰떡 조합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또 직원들 손에 완성된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침샘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음식 준비에 진심을 보여준 정유미, 박서준의 프로페셔널함, 막내 역할을 야무지게 해내는 방탄소년단 뷔의 숨은 활약이 조화롭게 어우러짐을 보여줬습니다. 추후 인턴 최우식까지 투입된다면 환상의 종업원 어벤져스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케 했습니다.
더불어 멕시코 바칼라르의 그림 같은 풍광과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를 비롯해 시원하게 탁 트인 '서진이네' 인테리어 등 볼거리 역시 다양해 보는 재미를 안겼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손님들을 만나고 어떤 경험을 쌓게 될지 기대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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