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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행객들이 물가 상승에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 없이 여행 가기 좋은 나라로 떠나려는 여행객들의 수요가 상승했는데요. 대표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에 이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세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태계일주 기안84도 감탄한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으로, 원시의 바다와 태초의 자연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의 촬영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환율과 물가가 우리나라에 비해 낮아,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현지 식당이나 길거리 음식을 이용할 경우, 1일 기준으로 약 10달러(약 13,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충분히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는 약 50달러(약 66,000원) 정도를 지불하면 고급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0.13달러(약 173원)로 이용하기에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요금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 점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알 만한 사람들만 아는 '알바니아'
알바니아는 동남 유럽에 위치한 나라로, 여름 평균 기온이 24도, 겨울 평균 기온이 7도로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은 여행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알바니아의 에스프레소는 한 잔당 약 90레크(약 1,240원)에 판매되며, 이는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입니다. 특히, 알바니아는 양고기와 치즈 등이 유명하며 이러한 음식들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숙박 관련해서는 10만 원 내외로 좋은 조건의 숙소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외에서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서,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알바니아 여행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바다거북과 수영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롬복'
2010년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개봉 이후에도 전 세계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휴양지로 알려진 인도네시아는 대체로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롬복섬'은 저렴한 가격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롬복에 속한 길리의 푸른 바다에서는 바다거북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숙박에 대해 말하자면, 고급 리조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숙소는 1일 기준 숙박 요금이 10만 원 대로, 쾌적한 환경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동쪽 항구 앞에서 열리는 야시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씨푸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새우나 오징어 꼬치를 구매하면, 밥과 반찬이 무료로 제공되어 매우 합리적입니다. 롬복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 야시장을 꼭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편,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한국인 여행객의 해외여행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부터 해외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봤을 때 2024년에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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