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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 댓글 내 작성자 표기 추가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보다가 이게 무슨 내용인가 찾아봤네요. 
그런 분열을 조장하고 편나누고 갈등을 일으키는게 이런 글과 댓글인데 댓글들이 작성자 본인이 계속 올렸다는 것에 좀 충격적입니다.

다음 카카오 댓글 내 작성자 추가

 

익명성이 없어져서 이게 어떤 파급력이 있는지 잘 몰랐는데 정리된 것을 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어떤 익명의 글을 올리고 댓글이 달리면 그 댓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데 이런 댓글이 선동 같은 역할을 합니다.

 

댓글도 작성자

 

처음에 이런 캡쳐본을 보고도 뭔말인지 몰랐어요.
작성자가 저렇게 옆에 뜨는데 댓글을 왜달지? 라는 생각? 
근데 다음 카카오가 정책을 바꿔서 댓글에 익명인 게시판임에도 작성자라고 뜹니다.
결국 작성자 본인의 자작극이죠. 이런식으로 선동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IP가 비슷해서 자작극이다를 판별 했었는데 요새는 그런 것도 안뜨고 그냥 다 익명으로 써있죠.

 

 

댓글도 작성자

 

댓글도 작성자라는게 소름이네요. 저렇게 해서 얻는건 뭔가요? 왜 이러는지 커뮤니티 같은건 안해봐서 심리를 모르겠네요. 관심을 받고 싶은건가 전 자낳괴라 그런지 이런걸 하면 돈이 되나? 생각이 드는데 돈벌이도 안 될 것 같고요.

 

 

 

 

19시 24분부터 20시 22분까지 작성자 본인이 열심히 댓글을 답니다. 과거에 했던 것까지 다음 카카오에서 다 뜨게 해서 그런지 오글거리네요.

 

 

 

다음 카카오에서 잘 한것 같긴합니다. 근데 다음 카카오가 이런 익명성으로 좀 큰 것 아닐까요?

일단 카카오로 제일 큰건 맞지만 검색 순위도 지우고 요새 포털사이트들이 필요한 것을 지워서 좀 불편하긴 하던데 이런 것도 쓰던 사람이 갑자기 정책이 바뀌면 불편하긴 할 것 같습니다. 

 

 

 

뭔가 다음 카카오도 이런 댓글을 투명하게 바꾸고 돈벌이 컨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하는거 같네요.
저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직 사이트 링크드인을 큰 돈을 들여 인수했죠. 처음에 사람들은 쓸데없는 돈 ㅈㄹ이라고 했었는데 지금 보니 엄청난 혜안을 가진 투자였습니다. 
댓글들이 클린하고 정직하고 정보를 다 가질 수 있는 엄청난 업체였어요. 
구직자들은 구직을 해야하니까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고요. 혹시 모를 상사가 될사람이 볼 수도 있으니 글도 잘쓰지요. 댓글도 마찬가지고요. 구인쪽도 마찬가지로 회사의 이름에 먹칠을 하면 안 되니까 정보가 정확히 제공되고요. 
타겟 마케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컨텐츠라 할 수 있죠.

 

 

 

아우 사진글이 너무 길어서 읽다가 하루가 가겠네요.
다음 카카오에 바뀐 정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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