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일본에 빼았길 판

라인이 네이버의 성공적 경영권인 이유는?

'라인'은 네이버의 자회사로,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았어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시 일본 통신망 마비로 '라인'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네이버가 이를 파악해 일본 시장에 진입하면서 '라인'이 대표메신저로 성장했죠.

이는 미국의 핵전쟁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안전한 인터넷 시스템으로, '라인'과 같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또한 일본의 IT발달이 늦어 네이버가 '라인'을 통해 메신저 시장을 선점하고,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로 일본 시장을 장악했어요.

네이버와 라인의 일본 지분 구조 변화의 배경은?

일본 정부 권고로 네이버, 라인의 지분을 일본 기업에 판매하도록 권고했어요.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으로 가지고 있던 회사로, 이미 라인의 절반 지분이 일본 기업으로 넘어간 상황이에요.

이번 결정은 라인의 지분 구조에 대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돼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경영 구조 변화 이유는?

네이버는 일본 정부의 유무형의 압력으로 소프트뱅크와 공동 경영 형태로 전환하게 되었어요.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경영하지만 손해는 아니며, 지분을 더 소프트뱅크 쪽으로 이전할 것으로 보여요.

일본 정부는 라인의 보안 사고로 인한 정보 유출로 인해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는 과한 요구로 여겨질 수 있어요.


한일 경제 부조화와 정보 유출 사고 비교

한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의 부조화와 정보 유출 사고를 비교하였어요.

NTT의 유출 사고와 조치에 대한 비판을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가혹한 처리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했어요.

또한 통신업의 민감성과 외국 기업의 메신저앱 소유에 대한 우려, 한국 정치인들의 텔레그램 사용에 대한 보안 위협을 지적했어요.

그리고 러시아 태생 개발자의 텔레그램 사용이 위험하다는 평가와 개발자 국적에 따른 아이러니한 대우에 대해 언급했어요.


페이스북 메신저와 야후재팬의 문제는?

페이스북 메신저에 대한 신중한 대응이 일종의 기업 국적 차별로 해석돼죠.

야후재팬의 소유권 문제에서 지분 뺏김은 라인만이 아닌 라인을 공동 소유한 야후재팬도 경영권을 잃어, 야후재팬은 한국의 네이버와 동급인 포털로, 관련 사업과 결제, 배달 등의 사업도 영향을 받으며, 라인은 한국 뿐만 아니라 타이완, 태국에서도 인기 있는 메신저로 2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기업이에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결정 예정은 언제?

네이버는 동의하지만 결정하지 않아, 글로벌 전략에 따라 결정할 거에요.

사안이 매우 중요한데도 일본 사업으로 인해 말썽 상황 조심해야 해요.

소프트뱅크 결산일 다음달 9일에 결정 예정이고, 한 주 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한일관계 정부 대응과 요청은?

한일관계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이 필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관련 대응하고 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외교적인 문제와 별개로 보며, 필요 시 지원할 것이라 밝혔어요.

다만 대응이 다소 소극적인 면이 있어서 한일관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야당과 여당 의원들은 일본에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