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여행 나트랑 하바나 호텔 후기

나짱 여행 나트랑 하바나 호텔 후기

베스트 웨스턴 하바나 호텔 나트랑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2박3일 갔는데 하루는 하바나 호텔 하루는 쉐라톤을 갔네요. 쉐라톤은 나중에 올리고 이번시간에는 하바나 호텔에 대해서 정리 하려 합니다.

하바나 호텔 침대

하바나 나트랑 호텔 후기

체크인할때 사람 많았는데 생각보다 빨라서 좋았습니다. 시내 근처라서 위치 좋고요. 가성비 생각하면 저렴합니다. 구글로 호텔 먼저 검색 후 저렴한 가격 비교 해봤어요. 아고다에서 55000원 정도였고 트립닷컴이나 부킹닷컴은 7만원 정도로 나오길래 아고다로 했습니다. 아고다가 가끔 다른 사이트 보다 엄청 저렴할때가 많더라고요.

하바나 호텔 내부

하바나 호텔 뷰

40제곱이라 넓고요. 32층이라 바다뷰 잘보입니다. 프라이빗 비치로 바로 갈 수있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도로를 안건너도 돼서 좋습니다.

욕조

수건을 큰거 2개만 있어서 처음에 원래 그런가 생각했는데 중간2개 손씻는 용2개가 없는 거였네요. 청소하다가 제대로 구비 안해놓고 가버렸어요. 밤에 수건이 더 필요해서 달라고 했어요. 수건을 굉장히 아끼는듯 합니다. 기본은 줘야 하는데 말이죠.

 

하바나호텔 예약 할때 구글지도로 비교하고 아고다에서 예약 했네요. 비교 해보시고 저렴한 곳으로 가서 예약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구글지도-하바나호텔

 

욕조도 있어서 좋긴 합니다. 블로그 보면 필터 호수 가져오라는데 갖고 오길 잘했어요. 새거 갖고 왔는데 갈색 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는 샤워기에는 바꿀 수 없고 천장에 달려있는 호수만 있고요. 욕조쪽에 호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어매니티 잘돼있고요.

하바나 호텔 엘레베이터

층이 40층 넘는데 그만큼 사람이 많아서 활동시간에 수영장에 물반 사람반이네요. 그리고 이쪽 말고 옆쪽 엘레베이터에 스카이 라이트라는 클럽 라운지를 갈 수 있는데 평일에는 남자 20만동 내고 여자는 무료 입니다. 근데 20만동에  술 한잔 주니까 술값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이게 나트랑에 3대 클럽이라는데 덕분에 밤에 자려고 하면 엄청 시끄럽습니다. 35층인가 32층이었는데 쿵쿵 소리 엄청 나더라고요. 밤에 단점은 클럽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시까지라 1시 이후돼야 조용합니다.

 

트립닷컴 할인 코드

 

 

아고다도 저렴하지만 트립닷컴도 저렴하네요. 트립닷컴에서 요새는 쿠폰 말고 코인으로 주니까 코인 이용하면 아고다 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더군요. 

 

 

 

하바나호텔 수영장

수영장 넓고 뷰가 좋습니다. 근데 수영장이 건물 그늘 있어서 시원하고 바다에서 바람이 부는지 수영하고 선베드 있으면 춥습니다. 바람이 잘불어 좋아요.

바다가 탁트이게 보여서 눈호강 했네요. 이때는 사람이 좀 없었는데 오전에 엄청 많더라고요.

사우나 락커

사우나가 비번 라커로 돼있어서 샵누르고 비번 누르고 샵누르면 잠깁니다. 그렇게 해도고 사우나 하고 다시와서 비번 치고 샵누르면 열려요. 일회용입니다. 잠그려면 다시 샵 누르고 비번 치고 샵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수영장이랑 사우나 수건을 한장만 사용하라지를 않나 수영장에서 샤워하고 닦고 사우나에서도 샤워하고 닦으니 더필요하다니까 알겠다하더만. 그냥 주지 괜히 불편하게 하네요.

사우나 세면대

사우나에 세면대 있고 샤워기 있고 화장실 변기, 자쿠지 있습니다.

자쿠지

자쿠지는 물온도가 20도라는데 아무튼 차갑습니다. 쉐라톤 호텔 자쿠지는 따뜻 합니다. 일단 추워서 사우나 갔다가 샤워씻고 자쿠지 잠시 들어갔는데 추워서 발만 담궜어요.

하바나 호텔 건식 사우나

사우나가 잘 돼있어서 좋았습니다. 건식과 습식 두개가 있습니다. 5성급 인데 6만원 정도에 이정도 이용 할 수 있는 것은 가성비 적으로 아주 좋은듯 합니다. 나트랑이 호텔 가성비 좋은 곳이 많은 듯 합니다. 나트랑에 두번째 방문인데 좋네요. 제 스타일은 한곳 좋으면 질릴때 까지 가는데 다음에도 나트란 가면 이곳 저곳 가보고 올려야 겠습니다.
다낭도 6번 가고 질리고 푸꾸옥은 3번 가서 질렸고 ㅋ 방콕은 7번 쿠알라룸푸르 5번 간것 같네요. ㅋㅋ 차차 포스팅으로 올려서 정리해야겠네요. 너무 쌓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