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증시 개장 한시간 늦은 10시
올해 2023년 국내증시 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했습니다. 오전 9시에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국내 증시 마감시간은 기존처럼 오후 3시 30분입니다. 새해 첫 개장일을 맞아 금융당국 수장들이 공통으로 내놓은 키워드는 '극복'과 '도약'이었슺니다. 금융수장들은 올 한해가 쉽지 않겠지만 이를 극복해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3년 신년하례식 및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올 한해 안정과 도약의 한 해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2022년 유동성 잔치가 끝나고 글로벌 경제·금융 여건이 급격히 반전되는 변곡점이 되는 한해였다"고 진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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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