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키르키스탄 상대 5대 1로 승리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활약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물리치고 2022 8강에 올랐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27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5-1로 승리했습니다. 정우영이 전반 12분 헤더골, 후반 29분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설영우(울산)도 패널티킥을 두 번이나 얻어냈습니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이날 카타르를 1-0으로 물리친 홈팀 중국과 한국 시간으로 내달 1일 오후 9시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다득점 승리 행진 지속, ..
황선우, 판잔러와 자유형 200m대결, 이강인 16강전 출격 27일 아시안게임은 축구, 수영 등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한국 축구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 이강인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축구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릅니다. 지난 24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재활에 매달린 이강인은 지난 20일 파리생제르맹과 도르트문트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뒤, 곧장 중국행 비행기에 올라 지난 21일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35분을 뛰었습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가벼운 몸놀림으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
황금 왼발 이강인, 라리가 빅찬스 메이킹 1위 라리가 빅찬스 메이킹 공동 1위 이강인(22, 마요르카)의 황금 왼발이 갈수록 위협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마요르카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6라운드 맞대결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이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문전으로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올렸고, 이를 압돈 프라츠가 머리에 맞추며 극장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슈팅 1회, 기회 창출 4회, 파이널 써드 투입 패스 6회, 크로스 성공 5회(시도 11회) 등을 기록하며 게임을 바꿔놨습니다. 고작 28분가량만 뛴 선수라고는 믿..
카타르에서 월드컵 보려면 엄격한 이슬람율법 샤리아법, 혼외정사 적발 때 최대 징역 7년형이라고 합니다. 월드컵 기간에도 공공장소 음주 불가, 지정 구역서 마셔야 가능 혼외정사 적발 때 최대 징역 7년형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21일(한국시간) 개막을 앞둔 가운데 현지에서 결혼한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하다 적발되면 외국인도 예외 없이 최대 징역 7년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요 외신들은 "카타르에 온 축구 팬들이 배우자 이외의 다른 사람과 성관계하다 걸리면 최대 징역 7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슬람권 나라인 카타르에선 이슬람율법 '샤리아법'이 국가 법령으로 지정돼 있어 다른 성을 가진 커플이 한방을 쓸 경우에도 '혼외정사'로 의심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