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MRI 뇌 염증 찍는 기술 개발 MRI(자기공명영상)로 사람의 뇌 염증을 찍는 세계 첫 기술이 스페인에서 개발됐습니다. 스페인 미구엘 에르난데스 대학교(UMH)와 국립연구위원회(CSIC)가 공동 설립한 뇌과학연구소(IN)가 거둔 성과입니다. 스페인 연구팀은 ‘확산 강조 자기공명영상(dw-MRI)’을 사용해 뇌의 염증을 사상 최초로 매우 상세하게 시각화(영상화)하는 혁신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염증에 대한 상세한 X선(X-ray)은 기존 MRI로는 얻을 수 없지만 ‘데이터 획득 시퀀스’와 특수 수학모델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연구팀은 이 방법을 개발한 뒤, 뇌의 염증 과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세포군의 형태 변화를 정량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 이번 연구 결과는 알츠..
남성과 여성의 알츠하이머병 남성보다 여성이 알츠하이머병에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방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효과는 남성보다 여성이 앞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했습니다. 여성으로 태어났다면 알츠하이머병 관련 나쁜 소식과 희소식이 있습니다. 안좋은 소식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단일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 책임자인 플로리다 애틀랜틱대 뇌건강센터의 리처드 아이작슨 알츠하이머병 예방 클리닉 소장은 “알츠하이머병의 영향을 받는 뇌 3개 중 2개는 여성의 뇌”라고 말했습니다 희 소식은 아이작슨 소장의 연구진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이 요법, 운동, 스트레스 감소, 수면 위생과 같은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통한 예방효과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