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베트남서 운전 편해져, 23일 국제운전면허증 협정 발효 한국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아 유효기간(1년) 동안 사용장기체류자는 현지서 한국면허증→베트남면허증 교환사용 가능 앞으로 한국인들이 베트남에서 운전하기가 편해집니다. 오는 23일 ‘한-베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정’이 발효되기 때문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23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당시 양국간에 체결된 '한-베트남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정'이 7월 23일부터 발효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유효기간(발급한 날로부터 1년) 내에 베트남에서도 차종별 직인대로 자유롭게 운전할 수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도로교통법 96조에 따라 베트남 정부가 발급한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고 있지만, 베트남은 한국 정부가 ..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배터리 이용형 여행가방에 대한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화물 운송을 허용했습니다. 베트남항공이 최근 발표한 수화물 안전관리 규정에 따르면, 배터리탈착형(용량300Wh 이하)과 배터리내장형(리튬 0.3g 이하, 용량 2.7Wh 이하) 여행가방은 기내 반입 및 위탁수하물 운송이 가능합니다. 배터리이용 캐리어의 위탁 수화물 운송시 승객은 배터리를 제거하거나 전원을 종료해야 합니다. 베트남항공은 배터리이용 캐리어의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화물 접수에 앞서 여행가방의 배터리용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리튬 0.3g 및 용량 2.7Wh을 초과하는 배터리내장형 여행가방과 용량 300Wh을 초과하는 배터리탈착형 여행가방, 그리고 배터리..
한국인 206명 태운 베트남행 여객기, 필리핀 공항 불시착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으로 향하던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 여객기가 기술적 문제로 인해 필리핀 루손 섬 북부 일로코스노르테주의 라오아그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28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푸꾸옥으로 향하던 이 여객기는 기체 엔진 이상 문제로 제3국인 필리핀으로 회항했습니다. A321 기종서 기술적 문제 발생, 부상자는 없어 여객기에는 214명이 탑승했으며 착륙 과정에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AF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불시착한 여객기는 유럽 에어버스사가 개발·제작한 A321기종으로 확인됐습니다. 탑승객 214명 중 206명은 한국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필리핀 민간항공청(CAA)의 에릭 아폴로니오 대변인은..
베트남 선불/후불 내 번호 확인 방법 비엣텔, 비나폰, 모비폰 베트남에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전화번호의 등록자가 누구인지 잘 모를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직원들을 시켜서 후불제 SIM 카드를 등록했거나, 회사 명의로 후불제 SIM을 발급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전화번호 소유자에 대한 확인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조만간 전화번호에 대한 개인 인증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제 여권을 제시하여 구매해야 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화번호에 대한 소유자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명의를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본인 번호를 확인하는 방법은 밑에 처럼 하시면 가입자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비엣텔 선불 및 후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