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브라질 축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축구의 나라’라 불리는 브라질, 하지만 최근 17년간 발롱도르를 수상한 브라질 선수는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브라질 축구의 전성기와 현재 브라질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 국가로 손꼽히며, 5번의 월드컵 우승을 기록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에서 브라질 선수의 이름을 보기 힘들게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브라질 선수는 2007년 AC 밀란의 카카였습니다.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를 양분하며, 브라질 선수는 그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습니다. 네이마르의 도전과 아쉬움 브라질이 낳은 또..
본인 역대 최다 기록 갈아치워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31일 메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메시는 2009~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 등 총 7번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5번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를 제치고 이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던 메시는 이 기록을 8번으로 늘렸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23)도 유력 수상 후보로 꼽혔지만 앞서 메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유출되는 등 메시가 발롱도르를 품는 건 기정사실이었다. 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돌아가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발롱도르는 2022-2023시즌..
손흥민 발롱도르 톱11 월클 공인, 통합 12회 수상한 메시, 호날두 수모 지난 시즌 살라(리버풀)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이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11위로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경신했습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톱11에 선정 됐습니다. 손흥민은 2019년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려 30명 중 22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후보에 든 그는 자신의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2008년부터 발롱도르 트로피를 나눠 가지며(2018년 제외) 양대산맥으로 군림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