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장 많은 할인이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SUV TOP 3

6월 가장 많은 할인이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SUV TOP 3

 

오늘은 6월에 가장 많은 할인이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SUV TOP 3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연비 20km/L대는 기본이고, 하이브리드 수요가 폭증하면서 다양한 차종에서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3위: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최대 190만 원 할인

 

놀랍게도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이번 할인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024년 들어 국산차와 수입차 전체 차종 월간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는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4만 2,281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3만 351대에 달해, 무려 71.8%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쏘렌토 하이브리드에는 최대 19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는 재고차 할인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에 100만 원 할인이 적용되며, 여기에 전시차 할인(20만 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최대 50만 원) 등을 더하면 최저 3,596만 원에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2위: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최대 270만 원 할인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2016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들어 판매량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지난달에는 1,776대가 판매되었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판매량은 7,0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3%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는 별개로, 소형 SUV 예비 고객층이 높은 가격대로 인해 내연기관 모델로 돌아선 여파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니로는 최대 27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합니다.

 

생산월별로 할인 폭이 달라지는데, 지난해 12월 생산분은 200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전시차 할인(20만 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30만 원) 등을 추가로 적용하면 니로의 가격은 최저 2,455만 원까지 떨어집니다.

 

1위: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최대 345만 원 할인

 

마지막으로 소개할 차량은 국산 하이브리드 SUV와 RV 중 가장 많은 할인을 제공하는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입니다. 코나는 플랫폼을 새로 변경하고 차체 크기를 키우는 등 야심 차게 등장했지만, 오히려 구형인 셀토스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형 하이브리드 SUV 수요 저조까지 겹쳐, 올해 월평균 판매량이 543대에 그쳤습니다. 이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판매량의 10%에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2월 이전 생산분에 2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으로 최대 25만 원, 전시차 할인(20만 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30만 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최대 20만 원), H 패밀리 타겟 조건(최대 50만 원) 등을 추가로 붙이면 최대 345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되어, 최저 2,617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델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하이브리드 SUV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