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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배우 A씨를 혼인빙자,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오 모씨가 기자회견으로 억울함을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직 A씨를 사랑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 씨는 14일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다음주 쯤 기자회견을 열고 다 말씀드릴 것이다”며 “그렇게 억울함을 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먼저 A씨에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오씨는 “내용증명을 보낸 건 돈만 받고 끝내려고 한 거다. 그런데 답장이 안 왔다. 마음대로 하라는 것 같아서 민사 소송을 한 것”이라고 소송까지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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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는 “생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준 돈을 돌려달라는 것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나는 아직 사랑한다”며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일요신문은 여배우 A씨가 약 2년 간 불륜 관계였던 유부남 오씨에게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오씨는 여배우 A씨를 골프 클럽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오씨는 A씨가 서로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하자고 요구하자, 이혼을 했지만 A씨가 이혼을 하지 않자 결혼할 마음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금전적인 책임을 진 것을 돌려달라고 고소를 했습니다.

 

또한 오씨는 A씨가 자신의 집을 찾아와 소 취하를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렀다며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도 형사 고발 했습니다.

A씨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 최근까지도 한창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피소 당한 A씨가 누구인지 관심과 추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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