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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7군에 있는 행님아에 갔습니다. 해산물이 싱싱하고 맛있어요. 그래도 정말 해산물 생각 날때는 행님아를 가는 것 같아요. 근데 가격이 좀 비싸서 가끔 기념일 같은 날에 갑니다. 해산물세트가 맛있어요. 한국에 가서 먹어야 진정한 맛인데 그래도 그나마 한국과 비슷한 맛인거 같아요.


해산물 세트입니다. 해산물세트 작은거 시키려고 했는데 결국 큰걸 시켰어요. 그래야 먹을만 합니다.

맛있습니다. 회도 나오고 참치도 조금 나오고 전복회도 나오고 다 맛있습니다.



해산물만 먹으면 속이 찰수 있어서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따뜻해서 술안주로 좋습니다. 국물이랑 소주랑 같이 먹기 딱 좋습니다. 조개가 듬뿍 들어있어서 국물이 개운해요.





예약하고 가면 자리를 주는데 좀 바뀌었더라고요. 원래 큰방에 여러 테이블 있고 좌식이었는데 그걸 칸막이로 나눴어요. 그래서 프라이빗하게 각자 먹을 수 있어요.

해산물이 생각날 때 가는 행님아 였습니다. 행님아가 2군에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7군이 가까우니까 7군을 자주 갑니다.

해산물 생각날 때 또 가야겠어요. 그리고 킹크랩도 팔더라고요. 예전에 40만원? 정도 였나 800만동좀 넘게 해서 킹크랩 직접 수입해 온거 살아있는거 확인하고 쪄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양도 많아서 세명이서 먹다가 포장해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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