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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당해 수억 뜯겨, '마약 의혹' 이선균, 입 열었다
경찰이 유명배우 이선균 씨 등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해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대상은 모두 8명으로,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배우 이 씨는 아직 내사자 신분이지만, 경찰은 이 씨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내사 대상에는 재벌가 3세와 가수 지망생 등 과거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했거나,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인 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쯤,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주거지와 유흥업소에서 대마와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투약 장소와 일시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8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약을 투약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이 씨는 이번 마약 사건에 연루된 1명에게 협박을 당해 수억 원을 뜯겼다며,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씨 측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고 앞으로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씨 등을 불러 실제로 마약을 투약했는지 확인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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