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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앱인 밀리의 서재 입니다.
해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책을 갖고 오기가 힘듭니다. 원래 책을 잘 읽지는 않지만 책이 거의 없으니까 읽고 싶더라고요. 책을 읽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구매를 한 후 나중에 한국 갔다와서 받아오더라도 좀 만 보고 싫증 나더라고요. 그리고 막상 제목보고 읽고 싶다가도 내용보면 재미 없어서 포기 하기도 하고요.
요새도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마음만 먹다가 밀리의 서재를 최근에 다시 이용하기 시작 했습니다. 예전에도 밀리의 서재를 1달 무료 구독을 하고 1년정도 봤었습니다. 1년 정도 보니까 1달에 한권 읽을까 말까 되고 돈만 나가는거 같아서 구독 취소 했었고요. 다른 Ebook을 읽어봤습니다. Yes24 북클립인가 그거를 이용했었고요. 그리고 리디북스도 이용해봤어요. 근데 밀리의 서재보다 확실히 책의 종류가 적은 것 같았어요. 오래된 책이 많은 것 같았고요. 차라리 밀리의 서재를 보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독취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다 안읽고 있었고 그냥 경제 잡지 책이나 만화책 등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을 좀 보다가 최근에 책을 읽고 싶어서 밀리의 서재를 다시 결재 했습니다. 결재하고 바로는 몇권읽고 내서재에 담아놓고 했는데 지금은 또 하루 거르는 날도 있더군요. 매일매일 읽는 것이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밀리의 서재를 켜고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철학을 만화로 되어 있는 책이나 수학, 과학 등을 만화로 되어 있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거라도 읽으려고 했어요. 처음에는 경제 서적이나 자기계발서를 많이 봤고요. 근데 보다 보니까 비슷한 내용인거 같아서 중간에 포기하더라고요. 밀리의 서재를 구매하니 책이 다양하고 읽고 싶은 책이 많긴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가져오려고 해도 책을 사고 갔다가 갖고 오는게 시간이 오래걸리고 무거워서 많이도 못 갖고 오고 하는 상황에서 밀리의 서재는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거 작성하고 다시 책을 읽어보러 밀리의 서재를 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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