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스타그램은 아직 어렵고 잘은 못 하지만 찾아보니 수익화하는 방법은 몇가지 있더라고요.항상 인스타그램을 키운다 키운다 하는데 인스타그램을 키워서 결국 어떻게 수익이 생기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계정홍보 소개
인플루언서들이 내 계정의 특정 포스트를 리포스팅하면서 해당 사진이나 영상에 내 계정을 태그하고 포스팅 내용에도 계정을 써서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들에게 내 계정을 “소개”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팔로워가 적은 계정이 팔로워를 늘리거나 또는 단시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컨텐츠를 배포하고 싶을 때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계정의 팔로워 수가 100K가 넘어가면 심심치 않게 이러한 소개 요청과 가격을 묻는 DM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좋아요 그룹
하지만 좋아요 그룹을 사용하는 것은 계정“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좋아요 그룹은 누구나 형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 알고리즘에서 대형 계정으로부터 좋아요를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해당 포스트를 인기 게시물로 올려주는 형태 입니다. 그래서 좋아요를 내 팔로워 또는 구매를 해서 무조건 많이 받는 것보다 대형 계정 몇 군데에서 받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물론, 인기게시물에 오래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죠. 이런 대형계정들만 포함된 좋아요 그룹을 형성해서 해당 그룹에 넣어주는 대가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물론 나도 대형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그룹을 형성하는 것이 쉽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런 그룹을 만드는 것 자체가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이기 때문에 대형계정들이 쉽게 그룹에 포함되는 것을 동의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런 그룹을 만들기만 하면 대형 계정 좋아요를 판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3. 스폰 받고 포스팅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가장 쉽게 수익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계정에 다른 계정이나 비즈니스의 상품을 게시하고 해당 계정과 비즈니스로 링크하는 것을 스폰 포스팅이라 합니다. 이때 결제수단은 상품으로 대체하기도 하지만 팔로워 수에 따라 금액으로 환산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팔로워가 “많아야” 큰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트렌드가 무분별한 팔로워 수에서 팔로워 들에 참여율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팔로워가 많이 없어도 참여도가 높고 해당 비즈니스의 산업과 연계가 잘 될 수 있다면 누구나 활용 가능한 수익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브랜드 딜
사실 스폰서 포스팅과 큰 차이가 없는 방법인 브렌드딜입니다. 다만, 스폰 포스팅은 일회성 또는 정해진 횟수가 있다면 일반적으로 브렌드 딜의 경우 기간을 정해놓고 몇회 포스팅에 얼마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르바이트와 기간제 정도의 차이라 할 수 있겠네요. 특히, 일상 또는 운동 여행 등의 테마가 정해져 있는 계정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상품이 주기적으로 등장한다면 한번 브렌드딜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거의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던 뒷광고죠. 일상 계정에 계속 등장하는 특정 상품 해시태그는 의심을 하셔야 합니다.
5. 계정 매매
다른 수익화 방법으로 계정 판매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팔로워가 100K 이상되는 계정만 매매가 되고는 했지만 요즘은 팔로워 숫자에 상관없이 구매 의도에 따라 거래가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계정에 비해 참여도가 월등히 높거나 특정 국가 팔로워 비율이 몇% 이상이라던가 하는 조건이 제시됩니다. 그 외에도 팔로워가 전혀 없더라도 계정을 오픈한지 6개월~1년 된 것도 거래가 됩니다. 아마 대행사들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 같더라고요. 대략적으로 100K당 1000달러 정도에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참여도나 카테고리에 따라 가감된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6. 제휴 마케팅
제휴 마케팅은 특정 상품에 대한 마케팅을 하고 해당 마케팅 링크를 클릭해서 구매한 고객이 있다면 구매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광고 기법입니다. 굳이 구분을 짓는다면 CPS(Cost per Sale)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지만 워낙 제휴마케팅을 하는 곳이 많다보니 별도의 카테고리로 잡고 이야기를 합니다.
7. 상품 판매
인스타그램을 통한 수익화 중 가장 수익이 큰 것은 자신만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홍보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수익도 작습니다. 하지만 자급자족으로 자신의 상품을 파는 것은 대부분의 수익이 자신에게 귀속되기 때문에 성장, 확장에 있어서 꽤 큰 장점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스토어나 타 오픈 스토어랑 인스타를 동시에 운영하기도 하고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성장한 토종 브랜드 중 하나가 안다르입니다. 안다르는 2018년 연매출 400억원 정도 수준으로 성장했고 투자도 약 200억원 정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업을 2015년에 했으니 불과 4년만에 이룬 업적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요. 아직은 알아갈게 많은 온라인 세상이네요.
'디지털노마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곧 국내 상륙 아이폰14 성능 정보 (1) | 2022.09.21 |
---|---|
티스토리 방문자수 5000명 돌파 수익 상승 (0) | 2022.09.18 |
삼성자산운용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0) | 2022.09.06 |
네이버 애드포스트 품앗이 제지 (0) | 2022.08.31 |
티스토리 900명 1000명 돌파이후 유지 (0) | 202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