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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 발급대상 이자 정리 (토스 카카오뱅크 대출)​


오늘은 마이너스통장 발급대상 이자 정리 (ft. 토스 카카오뱅크 대출) 해보려고 한다. 혹시 마이너스 통장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이다. 마이너스(-)는 무언가를 뺀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통장의 잔고가 0 아래로 내려갈 때 사용된다.​

보통 통장은 돈을 모으는 역할을 하여 절약의 이미지가 강한데, '마이너스'라는 수식어가 붙은 통장은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마이너스 통장은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정해진 대출 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돈을 빌려 쓸 수 있는 '한도 대출' 상품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일반적인 신용 대출은 은행을 방문하여 신청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은 한 번 만들고 나면 정해진 한도와 기간 내에서 추가 절차 없이 언제든 간편하게 입출금 방식으로 대출과 상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이 마이너스 통장의 가장 큰 특징이다

마이너스 통장은 한 번 개설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편리하게 반복적인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갑작스러운 소득 중단이나 긴급한 자금 필요 시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다.

마이너스 통장 개설

이러한 이유로 몇몇 분들은 퇴사를 앞두고 의도적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기도 한다. 이렇게 퇴사 후 부터 다음 직장으로 이직하기까지의 소득 공백을 대비하여 급전을 미리 마련하는 것다. 참고로 마이너스 통장은 재직 중에만 발급 가능하고 퇴사한 경우에는 만들수가 없다.​

마이너스 통장을 통한 대출은 일반적인 신용 대출과 달리 중도 상환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대출 한도 전체가 아닌 실제로 대출받은 금액에만 이자가 발생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마이너스통장의 이러한 장점들은 무분별한 대출을 유발하여 독이 될 수도 있다. 무조건적인 절차 없이 즉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을 쉽게 이용하게 되면, 나중에는 대출에 대한 감각이 둔해질 수도 있다.​

신용카드와 달리 마이너스 통장은 명백한 대출 상품이므로, 대출금에 해당하는 이자가 항상 발생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셔야 한다.​

또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면 실제 대출 금액과는 상관없이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 한도가 전부 대출로 간주되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들을 종합해보면, 적절한 대출 한도로 마이너스 통장을 설정하고, 대출받은 금액을 신속히 상환하는 것이 현명한 마이너스 통장 사용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너스통장의 이자율은 일반적인 신용 대출보다 약 0.3~0.4%p 정도 더 높게 책정되며, 이자에도 이자가 복리 방식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오용하면 채무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마이너스통장 발급 조건

마이너스통장의 장단점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마이너스 통장의 발급 조건을 확인해보겠다.​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재직증명서, 급여통장, 그리고 원천징수영수증을 꼭 지참하고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따라서 퇴사자나 취업 준비 중인 분들은 재직증명서를 지참할 수 없으므로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받을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재직 중이더라도 누구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현 직장에서의 근무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신용등급과 연봉에 따라 개설 가능 여부 및 대출 한도가 결정된다. 통상 신용등급이 5등급 이내여야 가능하고 3등급 이상이면 한도가 넉넉하게 나온다고 보면 된다.​

은행마다 조건이 다소 상이하므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고자 하는 은행에 문의하여 전화 또는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

인터넷뱅크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발급대상은 최소 재직기간이 1년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연소득과 신용점수가 좋아야 하고 소득의 경우에는 연간 소득이 3000만원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회생이나 파산이 없어야 하고 금융권의 연체가 현재 없어야 한다.​

신청 및 발급은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신청이 발급이 가능하며 최대 소요시간은 10분이다​

토스뱅크 마이너스통장 발급대상 및 조건은 카카오보다는 문턱이 낮다. 일단 재직기간이 3개월이상이면 되는데 다만 대출 한도가 다소 낮아서 최대로 받을수 있는 대출한도는 1.5억이다.

카카오뱅크 및 토스 모두 금리인하요구권 사용이 가능하니 금리를 낮출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사용해서 부담을 낮출수 있다.

올해 6월부터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다.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청년적금인데 아무래도 가입기간이 길고 납입금액이 크다보니 중도이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현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이탈을 막기위해서 금액에 비례해서 한도가 늘어나는 마이너스통장 발급을 구상하고 있다.

대출을 해주는 것 보다는 한도만 정해둔후 사용하고 나중에 그걸 채워넣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대출 정보를 조회하고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옮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출비교 플랫폼과 개별 금융회사 앱을 통해 제공되며, 31일부터 7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33개 금융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2개의 금융사 앱이 추가될 예정이다.

대환대출 서비스는 소비자가 기존 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다른 금융회사 대출로 쉽게 옮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금융회사에 신청하면 이전 대출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금융회사 간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옮겨진다.

대환대출 서비스는 53개 금융회사 중 10억원 이하의 기존 대출 중 보증·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인 직장인 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과 같은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위는 연내에 주택담보대출까지 대환대출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대출비교 플랫폼들을 이용하거나 갈아타고자 할 금융사를 선택해 놓았다면 해당 금융사 앱을 이용하면 되는데 플랫폼을 이용해 여러 금융회사를 비교하는 것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을 찾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리하다.

대출비교 플랫폼을 이용하기로 했다면 해당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금융기관에 흘어져 있는 자신의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를 해당 플랫폼 내에서 가입해 놓아야 한다.

이미 가입한 경우라면 본인이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 갚아야 할 금액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미가입자라면 가입 화면으로 안내된다.

기존 대출 정보를 확인했다면 다른 금융사로 바꾸고 싶은 대출을 선택한 뒤 본인의 소득과 직장, 자산 정보 등을 최대한 정확히 입력한다. 이후 본인이 갈아탈 수 있는 금융회사와 대출상품 등이 조회되는데 금리, 한도 등 원하는 조건별로 정렬해 비교할 수 있다.

옮겨가고자 하는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변동·고정금리 여부, 상환방식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급여이체, 카드실적 등 우대조건을 입력해 해당 대출에서 적용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도 확인 가능하다.

마이너스통장 발급대상 이자 정리 (ft. 토스 카카오뱅크 대출)을 살펴봤다. 마이너스통장 이란 것은 꽁으로 받는 금융 혜택이 아니란 점을 기억해야 한다.​

결국에 마이너스가 된 만큼 높은 이자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는걸 잊으면 안된다. 또한 이걸 아무때나 갚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자산으로 인식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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