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 프랑스 리옹 클럽에서 목격

가수 정준영, 프랑스 리옹 클럽에서 목격

성범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포착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 목격담

8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는 정준영을 리옹에서 봤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바에서 여자에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물어보고, 리옹에 한식당을 열 거라 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준영은 자신을 ‘Jun’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유명 가수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정준영 목격담

프랑스 이용자의 목격담

또 다른 엑스 이용자는 프랑스인이 올린 글을 번역해 게시했습니다. 한 프랑스인은 클럽에서 정준영이 잘못 주문된 술을 자신이 마시겠다며 말을 걸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사건

정준영은 2018년 파리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려 했으나 '버닝썬' 사태 등으로 무산되었습니다. 그는 2020년 9월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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