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2위 놓고 일본과 치열한 접전 한국 3일 오전 현재 금메달 31개, 일본과 끝까지 치열한 접전 예상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돌았다. 나라별 순위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남은 기간 양궁 등에서 무더기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대한민국 선수단은 3일 오전 현재 금메달 31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63개 등으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개최국 중국이 금메달 147개를 휩쓸며 압도적인 1위를 질주하는 가운데 일본은 금메달 33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의 성적이 예상보다 저조하면서 한국과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일본은 유도에서 금메달 5개 및 사이클 트랙 종목에서 무려 10개의 금메달을 휩..
페이커 없어도 강한 한국, 난적 중국 꺾고 LoL 결승행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2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 중국을 만나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페이커가 몸살에 걸려 출전 못했지만 역시나 다른 선수들도 잘해서 중국을 꺾었습니다. ‘제우스’ 최우제(19·T1), ‘카나비’ 서진혁(23·징동 게이밍), ‘쵸비’ 정지훈(22·젠지 이스포츠), ‘룰러’ 박재혁(25·징동 게이밍), ‘케리아’ 류민석(21·T1)이 출격한 한국은 3전 2선승제 경기에서 중국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승리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일정과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한 팀 5명이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챔피언)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27일 저녁 8시 30분에 16강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개최국 중국을 만날 수도 있게 됐습니다. 26일 발표된 이번 대회 16강 대진표에 따르면 한국은 16강을 통과할 경우 중국-카타르 전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일정과 결과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7일 중국 저장성 진화시에서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치르고, 이기면 10월 1일 중국-카타르 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베트남을 예상했는데 카타르가 중국의 상대가 됐습니다. 8강 상대가 중국이 될 경우 개최국 이점을 안은 홈팀과 싸우는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대표팀은 올해 6월 중국 원정 평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첫 메달을 획득한 김선우(26,경기도청)가 지난 2014년, 2018년 대회에 이어 3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개인전 메달은 연속 2회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김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에서 장밍위(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김선우의 개인전 은메달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근대5종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3명이 말에서 떨어지는 악재를 딛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은 선수 한 명이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종목이다. 김선우는 1996년생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