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이 송중기에게 추적 불가능한 비자금을 남겼고 송중기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선 진양철(이성민)의 마지막 진심에 진도준(송중기)이 오열했습니다. 이제 재벌집 막내아들이 2화 밖에 안 남았네요. 진양철은 진도준을 위해 특별 유언장을 남겼습니다. 영상 속 진양철은 이항재 비서에게 "난 안다. 그놈은 나를 팔아먹어서라도 순양을 산다고 한 애다. 이제 앞으로 못할 게 없다"고 말하다가도 이내 투병 여파로 진도준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가까스로 진도준을 떠올린 진양철은 "도준이, 내 손자다. 나를 제일로 많이 따르는 내 손자"라며 웃었습니다. 이어 진도준은 진양철이 남긴 진짜 유산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것은 진양철의 비자..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이 사망한 가운데 송중기가 유산을 받지 못해 분노했습니다. 분노는 한 것 같지만 이것도 송중기의 큰그림인 것 같기도 하고 결국에 송중기가 유리하게 흘러가긴 했네요. 17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 13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 분) 사망 후 이필옥(김현 분)의 지분을 손에 넣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섬망 증세 등으로 건강 이상을 보이던 진양철이 결국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진양철은 진도준에게 한 푼의 유산을 남기지 않았고, 이는 진도준을 비롯해 다른 가족들에게도 의문을 남겼습니다. 이를 두고 진영기(윤제문 분)는 진양철이 자식들에게 기회를 준 거라고 보았으나 현민(박지현 분)은 유언장이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