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금메달 스트리트파이터V 이어 e스포츠 두 번째 금메달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대만 팀을 세트 스코어 2대0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스트리트파이터V’에서 우승한 김관우(44)에 이어 대한민국의 e스포츠 종목 두 번째 금메달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챔피언’을 골라 상대 팀과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상대 진영 최후방에 있는 구조물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3전 2선승제 경기에서 한국은 한 판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결승전 출전 선수로 ‘제우스’ 최우제(19·T1), ‘카나비’ 서진혁(23..
페이커 없어도 강한 한국, 난적 중국 꺾고 LoL 결승행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2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 중국을 만나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페이커가 몸살에 걸려 출전 못했지만 역시나 다른 선수들도 잘해서 중국을 꺾었습니다. ‘제우스’ 최우제(19·T1), ‘카나비’ 서진혁(23·징동 게이밍), ‘쵸비’ 정지훈(22·젠지 이스포츠), ‘룰러’ 박재혁(25·징동 게이밍), ‘케리아’ 류민석(21·T1)이 출격한 한국은 3전 2선승제 경기에서 중국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승리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일정과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한 팀 5명이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챔피언)를..
e스포츠 태극전사들 항저우서 금빛 사냥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내달 중국 항저우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특별시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 선수단 및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협력기관, 파트너사, 종목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서울특별시간 협약 체결식,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소개, 응원 캠페인, 미디어 인터뷰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 KeSPA는 올해 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피파 온라인4 스트리트 파이터 V 등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