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전대위 우크라이나 참전 여권 무효화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해군특수전단(UDT) 출신 이근(37) 전 대위가 7일(한국 시각)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전 대위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습니다. 이근 전 대위는 지난 6일 “비공식 절차를 통해 저희 팀이 문제없이 출국하고 우크라이나에 잘 도착해야 해서 관계자 몇명을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계획을 공유하지 않았다”며 “얼마 전에 출국했으니 이제 이렇게 발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근 전 대위는 출국 사실과 함께 공항 출국 모습도 공개했는데요. 현재 우크라이나는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 전 대위가 정부 허가 없이 제3국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들어갈 경우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방송+문화+이슈
2022. 3. 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