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퇴직연금제도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 그리고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계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중요한 노후 대비 수단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퇴직연금의 종류: DB형과 DC형퇴직연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DB형(Defined Benefits, 확정급여형)과 DC형(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형)입니다. DB형 퇴직연금 DB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을 퇴직급여가 사전에 확정된 제도입니다. 회사가 매년 부담금을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이를 책임지고 운용하며, 근로자는 운용 결과와 관계없이 사전에 정해진 수준의 퇴직급여를 수령하게 됩니다. 근로자가 퇴직 이전 30일 평균임금에 계속근로기간..
소득 하위 70% 노인 1인 가구 기초연금 인상 이달부터 소득 하위 70%에 속하는 노인 1인 가구는 지난해보다 1만5680원 늘어난 월 최대 32만3180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됩니다. 8일 보건복지부는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5.1%를 반영해 2023년 기초연금(단독가구 기준)은 지난해 월 최대 30만7500원에서 32만3180원으로 1만5680원 인상하는 고시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살 이상 고령층 소득 하위 70%에 지급되는데 수급자가 실제 받은 기초연금은 월 최대 금액(기준연금액)에서 가구 유형이나 소득 수준, 국민연금 급여액 등에 따라 깎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부가 모두 기초연금을 받는 경우(부부 가구) 월 최대 51만7080원(두 명분에서 20% 감액)이 지..
한국노총 연금공동투쟁본부, 14일 출범 정년퇴직보다 지급 늦어지는 공무원 90만명 소득 공백 예상, 2015년 연금 개혁에 따라 지급 연령 늦춰져 당장 올해 1700명 1년간 소득 공백 발생 2033년부터는 65세부터 지급, 90만명 소득 공백 경험 할 듯 합니다. 올해 퇴직하는 공무원부터 공무원 연금 지급 연령이 정년퇴직 나이인 60세 이후로 늦춰지면서, 퇴직 후에도 연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소득 공백자' 1700명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런 연금 소득 공백자는 점차 확대돼 2033년까지 소득공백을 경험하게 되는 퇴직 공무원이 누적 96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공무원 연금 소득 공백자 96만명 한국노총 내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우정노동조합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