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돌며 남녀 안 가리고 칼부림, 서현역 퇴근길 악몽
백화점 돌며 남녀 안 가리고 칼부림, 서현역 퇴근길 악몽 시민들과 119 구급대원이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백화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피해자들이 많았습니다. 피의자 최모씨가 이용한 경차가 바퀴가 빠진 채 백화점 앞에 방치돼있습니다. 최씨는 흉기 난동에 앞서 경차를 몰고 백화점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퇴근 인파로 가득했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가 순식간에 피와 비명으로 가득 찬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피의자 20대 남성 최모씨가 차량으로 AK플라자 백화점 2층 출입구로 돌진한 뒤 차에서 내려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면서 평화롭던 오후가 순식간에 악몽으로 둔갑했습니다. 3일 오후 5시58분쯤 최씨가 시범단지 삼성한신아파트 후문 방면에서 흰색 경차를 몰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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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4.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