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사망 뮤지컬배우 박수련 애도
낙상사고 사망 뮤지컬배우 박수련 애도 뮤지컬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수련은 지난 11일 귀가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했고, 뇌사상태에 빠져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년 29세입니다. 1994년생인 박수련은 2018년 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를 시작으로 '김종욱 찾기', '사랑에 스치다', '싯다르타', '더 셀러', '오셀로'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이후 SNS를 통해 "내가 너무 사랑했던,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생각보다 일찍 다시 찾아와서 너무 감사하고 기뻤던 막공을 내렸지만 이게 끝은 아닐 거예요"라는 글을 올렸던 바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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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2.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