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거리두기 없는 추석 명절
오랜만에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맞게 됐습니다. 코로나 시국 이후 처음인데요. 정부는 일상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추석에는 거리두기, 모임 인원수 등을 제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금년 추석은 가족 간 만남을 제한하지 않는다”며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 조심하고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포함한 만남은 소규모로 짧게 가질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령의 부모가 미접종 또는 1차 접종 상태일 땐 방문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만남에서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할 것이 권고됩니다. 가능하다면 ‘비대면 안부 전하기’, ‘온라인 추모 및 성묘’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휴게소 버스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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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4.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