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강인 합작골, 3경기만에 속 시원한 승리 동남아 태국에 날씨는 30도 넘는 기온에 70%에 가까운 습도였는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였습니다.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6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한국과 태국의 4차전인데 지면 1번시드에 못갈 수도 있어서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4만명 가량의 태국 팬들의 응원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한국은 태국과 역대전적에서 30승 8무 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8패는 전부 태국과의 원정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32)과 이강인(23)이 동시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한국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3차전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이..
e스포츠 태극전사들 항저우서 금빛 사냥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내달 중국 항저우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특별시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 선수단 및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협력기관, 파트너사, 종목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서울특별시간 협약 체결식,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소개, 응원 캠페인, 미디어 인터뷰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 KeSPA는 올해 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피파 온라인4 스트리트 파이터 V 등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