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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계좌단점및특징
isa계좌 알아보기

 

ISA 계좌 단점 및 종류별 중개형 서민형 일임형 특징

 

오늘은 ISA 계좌 단점 및 특징 중개형 서민형 일임형이 각각 어떤점이 좋고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ISA 계좌

이전에 노후대비를 위한 방법으로 언급한 연금저축과 개인형IRP, 퇴직연금DC 투자는 최고의 노후 준비 방법입니다. 세액공제와 과세이연 혜택뿐 아니라, 일반계좌보다 낮은 세율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금투자가 부담스럽다면 ISA 계좌 활용하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혜택을 제공하는 연금계좌이지만 많은분들이 연금계좌 투자를 주저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만 55세까지 돈이 묶인다는 점 때문입니다. 특히 3040세대 투자자라면만 55세가 되기 전에 결혼이나 자동차구입, 자녀 양육, 내 집마련 등 큰돈을 써야 할 인생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연금계좌 투자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투자를 포기하고 예적금만 할 수는 없습니다. 10~20년 돈이 묶이는 것이 걱정인 분들을 위해 연금계좌보다 혜택은 조금 약하지만 만기가 3년으로 짧은 금융계좌가 있습니다. 바로 ISA 계좌입니다.

 

ISA 계좌 무엇인가?


ISA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로하 나의 계좌에서 예금·적금 펀드, 주식, 파생결합증권 등 ETF,다양한 금융상품을 관리하면서 절세 혜택도 누리는 종합계좌입니다. ISA계좌로 투자하는 동안에는 세금 부과가 연기되다가 계좌만기 시점(의무가입기간 3년)에 한꺼번에 최종적인 세금을 정산하게 됩니다.

 

ISA 계좌 가입 조건

ISA 계좌는 3년을 목표로 목돈을 불려나가는 목적으로 가입해서 운용하기 좋은 상품입니다. 3년 동안 운용하며 혜택을 본 후만기 연장도 가능합니다. 19세 이상, 총 소득이 5천만 원 이하의 근로자이거나 3,500만원 이하인 사업자라면 서민형 ISA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일반형 ISA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납입한도 부분

혜택이 좋은 ISA 계좌이기 때문에 당연히 납입한도가 있다. ISA 계좌에는 연 2천만원, 5년간 최대 1억 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의무가입 기간은 3년이지만 중도에 해지할 경우 납입 원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계좌를 의무가입기간 내에 중도해지할 경우 소득세가 추징됩니다.​

 

중개형 일임형 신탁형 ISA 종류

우리가 가입할 수 있는 ISA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은행에서 개설이 가능한 일임형과 신탁형, 그리고 증권사에서 개설이 가능한 중개형 ISA 라는게 있습니다. 참고로 ISA 계좌는 일인당 1개의 계좌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의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가입해야 합니다.

  • 은행은 신탁형과 일임형 ISA

주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 ISA는 신탁형 상품과 일임형 상품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임형은 '일임(모두 맡긴다)'의 의미처럼 은행에 운용을 맡기면 은행은 자산을 운용한 후 고객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신탁형은 은행이 펀드나 ETF, ELS,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구성해놓고 고객이 상품을 선택해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수익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 증권사 중개형 ISA

증권사에서 개설이 가능한 중개형 ISA계좌는 가입자가 직접주식과 펀드, 예금 등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 국내주식을 직접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중개형 ISA 특성상 계좌에 해외주식을 담을수는 없지만 Tiger Kindex 등의 국내 상장 해외주식 ETF를 담아 투자가 가능합니다. 중개형 ISA는 상품 자체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 없이 가입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중개형 ISA를 추천합니다.

 

ISA의 매력

비과세 혜택 및 손실 상계

ISA계좌는 연금계좌와 다른 특징이 한가지 있습니다. ISA계좌에서 투자한 다양한 상품 중 손실분은 다른 상품의 투자수익과 합산하여 투자자가 얻은 실제 순이익을 기준으로 세제 혜택을 주는 손실상계 제도입니다. 해외 주식계좌의 세금 계산 방식과 같다고 보면 되는데 세율만 조금 다릅니다.​ ISA계좌 활용해 투자시에 전체 수익 중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서민형은400만 원까지 비과세) 200만원 초과 금액은 9.9%로 분리과세됩니다​.

 

왜 ISA 계좌로 주식을 해야 할까

많은 분들이 적립식으로 하고 계시는 국내상장 S&P500 ETF를 일반 주식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시세차익과 ETF 분배금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발생하지만, ISA계좌에서 국내상장 S&P500ETF를 투자한다면 세금을 확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ISA 계좨 가입 후 주식에서 1,000만원 이익이 났고 펀드에서 500만원 손실을 봤다면 실제 ISA 계좌에서 투자하면 줄어드는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위 이미지로 충분히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혜택을 가지고 있는 ISA 계좌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사실 단점이라기보다는 아쉬운 부분인데 연금저축과 유사한 ISA계좌답게, 국내상장주식 ETF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ISA 계좌 단점

ISA 계좌 단점 우선 짧게는 하지만 3년은 유지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최근에 예적금 해지율이 높은데 3년도 그리 짧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해지를 하게 되면 그간 받은 세제혜택을 모두 토해내야 합니다. 국내 ETF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국시장에 비해 투자할 수 있는 ETF 종류가 적어서 요즘은 해외상장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ISA 계좌로 모아갈 수 없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 ISA 계좌 단점 중에 하나는 기존에 보유한 주식은 ISA로 입고가 불가능하는 점입니다. 일반증권계좌의 주식과 ISA계좌의 주식은 세제 적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기존 주식을 현금화한 후 ISA에 입금해 새로 매수하거나, ISA 계좌를 개설한 후 새로 주식을 매입해 계좌를 불려나가야 손익상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ISA 계좌끼리의 이전은 가능해, 은행에서 가입한 ISA 계좌를 증권사 ISA로 이전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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