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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실손보험 실손의료보험 장단점 이해하기
몇년전 4세대실손보험이 출시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기존 세대와의 장단점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주는 보험은 보장을 해주는 항목이나 내용이 미세한 차이가 있기에 보험가입 전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계약의 특성상 계약하는 사람, 피보험자, 보험료, 납부기간, 적용받는 기간, 보장받는 내용이 복잡하기에 그냥 아는 지인이나 설계사의 말만 믿고 덜컥 청약을 해서는 안되고 전문적인 보험비교사이트 통해서 내가 가입하고자 하는 상품 특징과 세부 조건을 면밀히 따져보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구성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3세대에 이어서 출시한 4세대 실손보험은 기본적인 보험료 부담을 덜어낸게 특징이다. 즉 병원을 자주 가는 사람은 더 많은 비용을 납부해야 하고, 적게 가는 사람은 더 적게 낼수 있게끔 합리적인 가격선을 만든건데 이때 주계약은 급여부부만 보장을 하고 대부분의 비급여 항목은 특약으로 진행이 된다.
때문에 자신의 소득수준이나 재산상황과 현재 납부하고 있는 보험료 지출액을 고려해서 부담이 되지 않게 설계하는것이 중요하다.
보장을 많이 받고자 비급여 항목의 특약을 많이 넣으면 좋겠지만 그만큼 비용부담이 발생한다. 보험가입 특성상 장기간 납부를 하여애 하기에 밸런스를 잡는게 중요하다. 보험비교사이트 등을 통하면 각각의 회사별로 이러한 보장내용에 대한 비교와 금액 비교를 한눈에 할수 있다.
1-3세대 실비보험들은 갱신을 할때마다 계속해서 비용이 올라가서 소득활동을 능력이 피크아웃되는 50대부터는 갱신이 두려워지기도 한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듣게된다. 그러나 4세대 보험가입 매력은 무조건 갱신시 오르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 할인까지 된다는 점이다.
병원에 잘가지 않는 사람은 5% 할인을 받고 다음해에도 청구건수가 없으면 5%할인이 또 이루어지고, 무사고할인 추가 10%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보험료 할증이 적용되는 시점이 2024년부터이기때문에 그때까지는 할증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
만일 기존의 실손가입자가 4세대로 전환을 하고자 하면 별다른 심사없이 전환을 할수 있고, 만일 전환을 하고 난후 다시 원래의 상품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6개월내에 철회까지도 가능한 선택의 장점도 존재한다. 또한 재가입 주기도 5년으로 짧다는 점도 좋다.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전 보다 훨씬 다양한 보험가입 채널이 존재한다. 전통적인 대면, TM, SNS, 인터넷등의 온라인이 대표적이다. 각각의 장점이 있긴 하지만 보험비교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이고 만족할만 결과를 얻을수 있다
4세대 실손보험은 입원비와 통원비를 합쳐서 1년에 최대 5,000만원의 보장을 받을수 있다. 그러나 이때 한가지 알아둬야 할 점이 여러개의 실손보험 상품에 가입을 해두었다고 하더라도 중복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손보험은 내가 치료받은 만큼의 의료비를 보장해주는것이다. 특징이 있는데 여러개의 상품을 동일하게 가입한 경우 보험사들이 중복해서 지급하지 않고 가입한 보험사가 각각 비례해서 피보험자에게 의료비를 지급하게 되는데 이를 실손비례보상이라 한다.
실손비례보상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감이 오는가? 중복지급없이 보험사들이 비례해서 의료비를 보상해주기 때문에 제대로된 하나의 상품을 가입하면 되는것이지 비용부담을 가지면서 여러개를 중복해서 가입할 필요가 없다. 보통 실손보험의 특징을 모르는 분들이 이런 실수를 많이한다. 그래서 의욕만 앞서서 보험가입 할게 아니라 보험비교사이트 통해서 컨설팅을 하는게 좋다
4세대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의 보장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긴 하나 상급병실료는 50%나 지원이 가능하고, 평균금액내에서 보장을 받을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은 옛날것이 좋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다. 예를 들어 기존에 2세대실손의 경우만 봐도 갱신을 할때 보험료가 껑충 뛰는 경우를 많이 봤을것이다. 과거 2세대와 3세대의 경우 갱신시 가입자가 병원을 많이 가지 않아서 보장을 크게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일괄적인 잣대로 갱신 보험료가 올라서 항상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가 이번에 나온 4세대로 해결이 되었다.
지인이나 묻지마식으로 보험가입을 한 경우에 알아두면 좋은 팁 한가지를 꼭 알려드리고 싶다. 상품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험가입 진행이 되었다면 증권을 받을 날로 부터 15일 이내에는 철회가 가능하다. 때문에 자신이 원하지 않는 보장이나 전달한대로 설계가 되지 않았다면 이를 이용하면 좋다. 다만 청약일로 부터 30일이 경과하면 불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란다
예외적으로 계약자의 자필서명 배제후에 계약이 성립되었을때는 성립일 3개월내로 취소가 가능하다. 이때는 내가 납부한 보험금에 대한 지연이자까지 받게 된다.
기존의 3세대보다는 자기 부담이 높아졌지만 병원에 자주 가지 않지만 보장을 넣고 싶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4세대 실손보험은 매력이 있다. 마치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무사고 경력이 길어질수록 비용 부담이 적어지는 이치와 같다고 보면 된다. 가입자가 필요하지 항목에 대한 보장을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이는게 취지이기에 이를 감안해서 갈아타기를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간 우리는 막연한 위험에 대한 보장을 위해서 비용부담을 해왔다. 그러나 4세대는 비용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면서 불임, 피부질환같이 새롭게 보장항목이 추가되었기에 어느때 보다 좋은 보험가입 타이밍이 지금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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