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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화이자(Pfizer)는 11월 5일 자사의 알약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 데 89%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상 시험 기간 동안 실시한 중간 연구, 화이자의 먹는 알약이 위험에 처한 코로나19 환자의 입원과 사망률을 감소에서 89 % 효과가 발견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팍슬로비드(Paxlovid)라고도 알려진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에는 SARS-CoV-2 바이러스의 복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테아제 억제제가 있습니다. 일부 HIV 약물도 비슷한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제약회사 화이자(Pfizer)는 심각한 사례인 코로나19 환자 다수에게 이 약을 테스트했습니다. 특히, 지원자는 질병 발병 3일 이내에 팍스로비드 정제 또는 위약과 함께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팍슬로비드로 치료받은 환자의 0.8%만이 입원했으며 사망한 환자는 없었습니다. 한편, 플라시보(placebo) 위약을 복용한 환자의 7%는 입원하거나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분들은 안타깝네요.

화이자 관계자는 “환자가 발병 5일 이내에 치료를 받는 것을 관찰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치는 우리의 코로나19 알약의 증거이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이 약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질병의 중증도를 낮추며 입원 10건 중 9건을 없앨 것”이라고 화이자 CEO 알버트 불라(Albert Bourla)가 말했습니다.

화이자는 또한 코로나19 질병에 대한 팍슬로비드 정제의 예방 효과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대변인에 따르면 화이자는 연말까지 팍슬로비드를 18만 팩 이상, 2022년 말까지 최소 5천만 팩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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