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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대 발생지역이었던 호치민시가 하노이, 다낭(Da Nang), 껀터(Can Tho) 등 주요 대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식당 및 카페의 실내영업 허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호치민외의 이들 도시는 코로나19 안정세에 따라 이미 실내 영업을 허용했습니다.


10월 20일 호치민시 공상국에 따르면, 주류 판매를 제외하고 식당과 카페의 실내영업을 다시 허용한다는 것입니다.

대상 식당은 코로나19 방역기준에 따라 모든 직원이 백신 2회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테이블간 최소 2m 거리를 유지하고, 손님은 정원의 50%까지 허용됩니다. 또한 영업시간은 저녁 9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시 공상국은 이 같은 검토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미 재개를 발표한 관광산업을 조기에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10월 19일 현재 공식인구 기준 호치민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회가 약 99%, 2회는 75% 이상입니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베로셀까지 지원을 받으며 열악한 지역 부터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차 까지 생각 안하고 일단 놓자는 생각으로 1차는 거의 100%네요. 그로 인해서 모더니나 화이자를 맞으신분은 물량이 없어서 못 맞는 분도 계시고요.

심지어 중국 백신인 베로셀은 2차까지 얼른 맞겠지 하며 1차 맞으신 분이 있는데 아직도 못 맞으셨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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