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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국인이 살기 저렴한 나라로 4년 연속 1위


베트남이 외국인이 재정 부담 없이 살기 좋은 나라로 4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해외 거주자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네이션스'의 연례 조사 결과, 베트남은 생활비 수준과 가처분 소득, 재정 상태에 대한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베트남의 매력

1. 저렴한 생활비: 베트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응답자의 86%가 생활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매우 좋다'고 답한 비율도 세계 평균의 4배 이상이었습니다.
2. 충분한 가처분 소득: 응답자의 68%가 가처분 소득이 충분하다고 답했으며, 65%가 재정 상태에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3. 고소득 일자리: 연 소득이 15만 달러 이상인 응답자 비중이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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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개국

베트남에 이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파나마, 필리핀, 인도, 멕시코, 태국, 브라질, 중국이 상위 10위에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아시아 국가가 6개국, 동남아 국가는 4곳에 달해 이 지역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거 환경의 중요성

인터네이션스의 최고마케팅책임자 카트린 추도바는 주택이 동남아 국가들에서 큰 장점 요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대다수 외국인은 이들 나라에서 집을 찾기 쉽고, 비용이 감당할 수준이라는 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조적인 사례: 캐나다

반면, 캐나다는 이번 조사에서 최하위인 53위를 기록해 외국인들이 재정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은 다양한 매력과 함께 외국인들에게 저렴하고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베트남을 4년 연속 1위로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이 베트남을 주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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