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국에 오랜만에 갔는데 회를 질리도록 먹고 싶어서 가락시장에서 회를 시켰습니다. 친구가 가락시장에 수산시장에서 일을 해서 문자로 연락 후 예약을 했습니다. 포장주문으로 말이죠. 친절하게 설명해줬습니다. 

해외 나와서 정말 한국회를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가락시장
가락시장수산시장

 

가락시장을 갔는데 그래도 호객행위가 별로 안심하더라고요. 친절하셨습니다. 친구네 가게가 좀 안쪽이어서 찾느라 애를 먹었는데 다른 가게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줬습니다. 

 

 

해산물+광어회
해산물모듬과 광어회

 

10만원 어치 정도 샀습니다. 해산물모듬이랑 광어회 세트입니다. 이것과 매운탕 거리도 줬습니다. 

 

 

 

광어회
광어회

 

방어는 먹은지 얼마 안됐고 강원도 갈일이 있어서 먹을것이기에 광어회를 시켰습니다. 양이 많았습니다. 밥없이 회로 배를 채울 양이었어요.

 

 

가락시장해산물모듬
해산물모듬

 

해산물을 배터지게 먹고 싶었어요. 동남아에 살다보니 날씨도 덥고 그래서 회가 쫀득함이 좀 떨어지고 뭔가 푸석한 느낌이있어서 겨울에 한국가면 꼭 해산물을 먹고 싶었습니다. 수산시장 사장님인 친구 덕분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이래 놓고 다음날에도 회먹고 그다음날에도 회를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또 생각나네요. 전복회, 멍게, 산낙지 등이 있었어요. 개불이나 해삼도 먹고 싶었는데 그건 물건이 없다고 해서 해삼을 많이 줬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