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국가대표 잠정 퇴출 철퇴
클린스만 감독 "협회 결정 존중"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협회가 예단하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다만 국가대표는 큰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국가대표팀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위치에 있다. 황의조(31, 노리치 시티)가 불법 촬영 혐의를 받았다. 중대한 사안인 만큼, 11월 A매치 이후 국가대표 발탁 여부에 시선이 쏠렸다. 대한축구협회(KFA)의 입장은 잠정적인 퇴출이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해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문제를 논의했다. 한 시간이 넘는 논의 끝에 내린 결론은 '철퇴'였다. 회의가 끝난 이후 협회는 "사실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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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8. 20:02